(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는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정책포럼 개최 시 우수 지자체의 정책 및 사례를 공유 및 시상하고 있으며, 군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권리주체로서의 아동권리 실현 △안전 기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아동학대 공공성 강화 및 신고체계 확대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와 복지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이 겨울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터광장에 높이 5m 규모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조형물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성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성탄 장식과 조형물이 연출하는 야경 속에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인들은 연말 기간 ‘산타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사전 신청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예산상설시장은 연간 방문객 900만명을 기록하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점포들은 겨울 시즌 신메뉴와 특색 상품을 선보이며 연말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벤트 준비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시장을 찾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 및 지도의사 김재윤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구급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증가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구급차 및 장비의 소독 절차 표준화, 현장 출동 후 신속한 감염노출 평가체계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감염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장 강기원은 “감염관리위원회는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3건, 은상 2건, 동상 1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 규모 행사로, 전 세계 19개국 578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참가로, 현장문제해결 자체연구개발품 5점과 발명챌린지 1점 등 총 6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다기능 항공구조장비, 선박용 유동식 연결장치, 에어벤트 봉쇄장치 은상: 무인수상정, 구조용 튜브 동상: 외피교체형 구명조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특별상: 해양경찰연구센터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이번 다수 수상은 해양경찰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장비 개발에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군 사랑채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에는 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을 비롯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관계자, 순천향대학교 교수진, 학부모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교육 및 대상별 교육 △식단 제공(어린이 성장 단계 및 이용자 건강 상태 고려) △지역 연계 사업 △센터 사업 홍보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Apple World in Yesan’ 등 특화사업의 하반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전반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 위원들은 급식소 운영 전반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소의 등록 확대 방안,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 및 영양관리 카드 운영,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건강한 급식 제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급식소 관계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20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신양 황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수지의 안전등급 향상 및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신양 황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9일 밝혔다. 황계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2023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까지 국비 등을 포함해 약 19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노후 제당 보수·보강 △여수토 방수로 증축 △취수공 사통 재설치 △그라우팅 시공 등으로 구조적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계획,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 편의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군민이 쉽고 직관적으로 산불위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산불위험도 제공 장치인 ‘산불알리미신호등’을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터미널사거리 대로변 등 2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알리미신호등’은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과 단계별 색상 표시를 통해 산불지수와 산불위험도 등급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장치다. 상부에는 실시간 산불지수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 위험등급 아이콘을 표출해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하부는 산불 주의 문구와 행동요령을 LED(발광 다이오드) 롤링 방식으로 안내한다. 또한 측면부는 단계별 색상 신호를 타공형 LED(발광 다이오드)로 구현해 멀리서도 식별이 쉽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비산불기인 하절기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로 전환 표출이 가능해 계절별 생활·환경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장비 성능과 체감도 등을 분석한 뒤 향후 군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고위험군 지원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자 수 감소 비율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자살예방교육 △중장년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7개 중점지표와 15개 세부지표 및 가점 항목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도정발전과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그동안 군은 우울선별검사 확대,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명존중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8개 부서와 함께 41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 실적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세무과·대흥면 △우수 농정유통과·덕산면 △장려 문화관광과·고덕면 등 6개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케이엠뉴스) 예산군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 중인 고등학생 전용 한정면허 무료 통학 순환버스 ‘예스-버스’가 새 단장과 함께 누적 이용객 2만9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2026년 버스 1대 증차와 운영 대상 학교를 6개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예스-버스는 지난 3월 4일 운행을 시작해 개통 16일 만에 이용객 3000명을 기록했고, 운행 60일 기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 기준 누적 3만명 달성이 확실시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17일 예스-버스 성과 공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 1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4개 고등학교 중심으로 운행 중인 노선을 군 내 고등학교 6곳 전체로 확대하는 계획을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예산군수는 “전국 최초로 운행되고 있는 예스-버스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군에서는 광천읍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관 주도형’을 벗어나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된 광천읍 안전협의체는 광천읍 의용소방대가 주관하고,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대식)가 적극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플러그(멀티탭) 보급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광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총 270가구에 과부하 차단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멀티탭)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