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단법인 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는 14일 노인 인권 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노인장기요양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 후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의 인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진용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노인 인권 존중 및 노인학대 예방 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장기요양기관 모든 종사자의 새로운 결의로 인권 존중 케어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명예시민감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명예시민감시단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지난달 면접을 통해 지역별로 ‘불법광고물 정비 명예감시원’ 50명을 선발했다. 2024년부터 추진한 ‘불법광고물 명예시민감시단’은 적극 행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신속하게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좋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22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총 5만 5천749장의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현수막 철거 및 정비 전·후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또한 2024년 명예시민감시단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0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을 선발하게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낡은 미용업소 15개소에 대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95개 업소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두어야 하며,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로는 △건물 외벽 보수,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 샴푸의자,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 창문 등 출입구 교체 △바닥타일, 조명, 도배 등 낡은 시설 환경개선 비용으로 전체 비용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낡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평가와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 알림마당 ' 시정소식 ' 고시공고(공고번호 2025-114)를 참고해 2월 21일까지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10만 5천43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5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13일(월) 2025년 제1호 법안으로 국립 평택해양대학교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국립 평택해양대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이 의원의 2025년 새해 첫 법안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당시 평택 시민에게 했던 약속을 하나씩 지키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그간 많은 국가적 지원을 받아 왔다. 이는 평택시와 평택 시민의 노력과 희생에 대해 국가가 이를 인정하고 마땅히 지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특별법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도 불구하고 인구집중유발시설에 해당하는 학교를 이전하거나 증설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화재안전 현장 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고 판매상품 등 가연성 물품이 적재되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평택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소방시설 점검,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통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당부, 주·정차금지구역 및 소방용수 주변 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전통시장 전기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식당 등 점포 내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설 명절,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작년 10월 4일~6일을 첫 시작으로 11월에 이어, 12월 23일(월)~24일(화) 양일간 서정역로55번길 일원에서 하루 평균 약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지역 주민과 공방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밤마실장터(야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서정 우물(서두물)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지역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12월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설정해 진행됐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소품 등을 활용한 포토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캐럴과 공연 등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서정우물 바구니, 서정우물 석고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지역의 오랜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 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난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10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2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혜와 재생,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 희망과 성장의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 출발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마음가짐으로 더 나은 평택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인종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49명에게 위촉장 수여, 안건 회의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김정훈, 부회장 한만현, 감사 이병철 신상민)을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많은 위원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중앙동의 발전 및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새로이 출범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여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향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중앙동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