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과 김광우 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김광우 미술관 개관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포천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고 김광우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의 개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세계 연구, 미술관 운영 방안, 문화 콘텐츠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은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며, 축사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발표 이후에는 자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이 주어지며, 이재언 좌장이 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윤진섭 전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이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윤진섭 발제자는 제3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 미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조성과 등 8개 부서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총 10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송우리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하여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 세계 드론라이트쇼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포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의 추진에 있어 세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를 앞두고 관련 안건과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 송길영 작가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 석사와 컴퓨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다음소프트 부사장,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여기서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시대’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강연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을 가득 채운 채 개최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보여
(케이엠뉴스) 포천시와 국립암센터(국가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제로코퍼레이션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된 국립암센터는 금연 입원 치료, 주말 교육 등 금연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혈관 나이 검사, 금연 상담 및 홍보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썼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관내 다양한 산업체의 금연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포천시의 흡연율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착한 나눔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간자원 발굴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년 이상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품(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11명이 참석했다. 후원한 후원품(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관내 7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원자는 “기부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4일 화현면 새마을협의회가 ‘사랑의 들깨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파종한 들깨를 수확했다. 수확한 들깨는 들기름으로 가공해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화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금옥·송창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난 여름에 심은 들깨가 풍족하게 수확돼 매우 기쁘다.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들깨를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제22회 시민의 날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포천 출신 지역 가수와 포천 소재 대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를 부르는 청년 노래방 ‘일단불러’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행사에서는 15항공단의 축하 비행 공연, 제2회 청년대상 시상식(3개 부문 3명),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축사가, 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김성준, 펀치, 노라조의 공연과 허조교의 전자음악(EDM) 파티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청년 정책 홍보부스 등 시민과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포천시 청년들과 연예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개최될 청년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축제와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천시 아동보호팀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는 합동으로 행사장 내에 가 합동으로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과 올바른 양육법이 소개된 리플렛과 홍보 물품 배부하고 소원나무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의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천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해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외에도 작목별 생육 현황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의 변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농촌지도사업 추진 동영상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7월 잦은 강우, 9월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올해 전반적인 작물의 생육 상황이 좋지 않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연구소 김태연 소장을 초빙해 ‘챗GPT와 함께하는 업무혁신: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7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챗GPT를 적용한 사례를 확인하고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 도구의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규모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실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