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2025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단 55명)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 문화사절단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4. 25. ~ 5. 11.)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9.24. ~ 9.26.)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에 창단한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고양특례시 주요행사 및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시범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 공연, 문화 교류 행사,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사범 및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마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나정 수석부회장, 강미희 덕양지회장, 모평 일산지회장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사항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교육정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확대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 학습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과 연계된 창의적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주민자치회 자율성이 향상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등 주민 중심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작년에는 도내 기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모범사례도 뒤따르는 중이다. 자치활동 효율 강화 위해 공모방식 도입…207개 자치사업 심사 후 보조금 지원 시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보조금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전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예산을 44개 동에 일괄지원 했으나, 작년부터는 심사로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기준으로는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과 지역특화 전략 등이다. 모든 동에서 개최되던 마을축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를 24
(케이엠뉴스) 이철조 의원, “신청사 문제, 이제는 해법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주교동 신축안과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의 갈등에 대해 “재정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은 시민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임홍열 의원이 ‘시청사 원안 건립 재개’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지방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 시 재정과 건설비·인건비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백석동 업무빌딩에 외부 임대 청사를 입주시켜 활용하자는 고양시의 새로운 대안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철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미 발생한 매몰비용을 이유로 신축안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원안 건립 재개’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기조를 고려할 때, 덕양·일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17일 진행된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승화원 지역발전수익지원금 투명화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지난 1970년 9월 26일부터 현재 위치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서울시는 지역주민단체 등에 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 권한을 부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주민협의회에 지역발전수익지원금으로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0월 26일 부대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8년 10월부터 주식회사 높빛에서 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면서 1차 연도에는 수익의 일부인 지역발전수익지원금 7억 원을 서울시설공단에 납부했으나, 이후로는 미납하는 등 계약서 내용을 위반하고 무단점거 운영을 강행하며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부대시설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어 2023년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매년 8.9억 원의 지역발전수익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주민협의회가 3개로 나뉘어 파행을 지속하고 있고 서울시 차원
(케이엠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향동에 위치한 LH4단지를 시작으로‘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전, 대덕, 창릉 지역에서 가정방문이나 상담부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문고리 홍보는 향동‧덕은 지역 내 협약이 진행된 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LH4단지 498세대에 문고리 홍보를 처음으로 게시했으며, 이 외에도 아파트 내에 위치한 편의점‧재가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을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 높아지는 만큼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
(케이엠뉴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 ‘티키-타카’ 사업을 추진한다. ‘티키-타카’ 사업은 복지관 관할 구역인 능곡·행주동 지역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기 위한 주민발굴단 운영,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계 지원, 일상생활유지를 위한 생활복지(식생활, 주거, 긴급, 일상) 지원, 내·외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이 있다. 해당 지역의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 유선,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상담 신청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2025년 2분기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하는 신체활동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협업해 건강백세! △요가교실 △운동교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추가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시특레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3월 17일~ 3월 31일(15일간)을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 주간동안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결핵제로(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현수막 게첨, 시(구)청 전광판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 대면 홍보를 실시해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므로 기침 예절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과 17일, 포충기와 기피제자동분사기를 각 2대씩 총 4대를 신규설치하고 조기가동을 시작한다. 일산동구 모당공원, 중산테마어린이공원에 포충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봉산 영천사 입구, 문화광장 안 신도시 기념탑 앞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장비 추가설치는 본격적인 모기활동 시기를 앞두고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충기란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퇴치하는 설비로,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설치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방역장비로 주로 공원과 산책로 등에 배치한다. 장비 내부에 저장된 모기기피제가 자동분사기를 통해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돼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그동안 꾸준한 예산확보를 통해 방역장비를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여 대의 포충기를 신규설치·교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