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손·발·입안의 물집과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분비물, 대변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장난감·공용 물건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매년 봄(3월)부터 증가하여 여름철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와 보호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물건을 소독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취약계층)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신도서관 담당 사서 등 도서관 직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유아(만4~6세)는 10시부터, 초등 1~2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유아, 초등 1~2학년을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그림책 독서 연계 코딩프로그램 ‘그림책 속 코딩쏙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이야기를 직접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놀이블록 스티커 활동’과 ‘스크래치 코딩 실습’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코딩수업을 통해 그림책 독서와 코딩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부터 4개월간 매월 1회 어린이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까먹어도 될까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사자마트』 4권으로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로 선정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그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과서 수록도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져서 도서관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3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요금 부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현황 조사 ▲미부과 원인 분석 ▲미부과 가구 확인 시 사용료 부과 ▲시스템 개선 및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부과 건에 대한 전산시스템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160가구에 대해서는 색소검사, 관로 CCTV 조사, 육안 검사 등을 통해 공공하수도 유입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는 수질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이틀간 백석 별관에서‘주민자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시 필요한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 참석자는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고 목적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쓸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이 같이 진행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수업을 파악하고, 시기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현수막·온라인 홍보와 관련해 회원(투자자)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이 건립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으로의 토지 용도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이 선행돼야 한다. 시는 민간 사업자와 토지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으며, 용도지역 변경 등을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5조의 3에 의하면 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 후 조합원을 모집하여야 하나, 회원(투자자)의 모집은 관계법령 상 시기의 제한이 없다. 이곳에서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차인 모집이 아닌 회원(투자자)을 모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법령 상 회원(투자자)의 출자금(가입금) 반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롯이 당사자 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법 및 쟁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 법률 자문관 2명이 맡아 ▲행정절차법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판례 및 사례를 함께 제시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행정처분 시 담당 공무원들이 꼭 준수해야 하는 절차 규정을 중심으로 행정절차법에 도입된 청문대상 확대, 복수 청문 주재자 제도, 문서열람권 확대 및 행정예고 기간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송 수행자들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답변서 작성 등 소송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사후 처리까지 완벽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만 바라보는 고양특례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 영향으로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시 관리 도로 전체, 도로구조물 65개소, 기전시설(승강기) 65개소, 도로안전시설 등이다. 시는 우선 균열, 포트홀 등 도로 포장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 옹벽 등 구조물의 균열 파손 여부, 보도육교 조명시설 및 승강기 정상 작동 여부, 도로안전시설물(볼라드, 중앙분리대 등) 파손이나 오염 상태도 꼼꼼히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도로 재포장,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을 위해 약 7,746백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의 경우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트홀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