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9일 김경욱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고향인 여주를 방문해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욱 선수의 방문은 약 10년 만의 고향 방문으로, 전국체전을 참관하고 양궁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 이루어졌다. 1970년 여주시에서 출생한 김경욱 선수는 여흥초등학교 시절 양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여주여자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1996년에는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개인 단체 금메달 2관왕에 오르는 등 양궁선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그 당시 과녁 정중앙에 설치한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며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경욱 선수는 “오랜만에 방문한 여주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상징물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후배들도 여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경욱 선수가 길을 잘 닦아놓은 덕분에 양궁 꿈나무들이 훈련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112백만원을 확보하여 월송·신지·운촌지구 527필지 약33만㎡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시행 시기 및 기간, 토지현황 조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동안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흥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집 수리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진선화 의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고봉 김상수, 여흥로타리클럽 김종운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올해 7월 여흥로타리 클럽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집 수리를 진행해 준 여흥로라티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혜자 어르신이 좋은 집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게 지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사업 수혜자 김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겨울에 외풍이 심했는데 이렇게 집을 고쳐주어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꺼 같다며, 감사하다” 말했다. 김 회장은 “여흥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여흥동행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남기철 위원장 및 위원, 여주시의회, 관계 공무원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일곱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의 인삿말과 시정 안내, 주요 현안사항 전달로 시작됐으며, 여주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사업(더본코리아) 추진, 연내 출렁다리 준공, 오학시민공원 조성, 제2 역세권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 가입’, ‘여주시 공식 SNS 가입’, ‘시정소식지 무료 구독신청’,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운행’,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케이엠뉴스)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10월 26일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을 배경으로 한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목원의 잔디피크닉장에 마련된 무대 앞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풍경 속에서 여주시 지역 예술인 예술마당 드림, 꽃가람 오카리나, 너나들이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로 문을 열었고,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보컬 그룹 튠에이드, 은휼, 써니힐 은주, 포크밴드 여행스케치의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경험이 너무 특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수목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원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령자 및 건강취약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은 교육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10개소 기관(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K3리그 여주FC가 2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평FC와의 29라운드 최종 홈경기에서 많은 여주시민 응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1대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는 특히 남한강을 끼고 있는 라이벌전으로 지난 6월15일 1차전 양평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전반 내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상황 속, 여주FC는 후반 31분쯤 이승민(MF, 28번) 선수가 극적인 골을 성공, 팽팽한 균형을 깨면서 결국 양평FC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충우 시장은 경기 후 “끈기와 열정으로 승리를 이끌어 낸 여주FC 선수단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2025년도 K3 리그에서도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이 날 승리로 리그 8승8무13패(득점24, 실점41) 승점 32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11월 2일 오후2시 대구 칠곡종합운동장에서 30라운드 대구FC와올 해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4년 상·하반기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단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학교생활의 꿀조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내 7개의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2024년 상·하반기 총 27개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7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장난과 폭력 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와 사이버 폭력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유형별 특징, 대처 방법, 처벌 기준 등을 다루었다. 순간의 실수로 인한 책임과 징계의 수위를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한 A중학교의 한 여학생은 “사이버 폭력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카톡 감옥'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로 괴롭힘을 당하는 수법이 무섭다.” 며 “유튜브 영상이나 게임에서 남자아이들이 하는 욕설이나 장난으로 시작된 사이버 괴롭힘은 너무 끔찍하고 상처가 더 깊다.” 고 말했다. 학교 관계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흥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타리 무김치 70통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행사를 위해 지난 27일 무 씻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준비하여 350kg의 알타리 무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임창업 회장은 “여흥동새마을지도자회에서 매년 제철김치를 담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새마을지도자회는 100만원 성금, 고추장, 열무김치에 이어 알타리 무김치 기탁이 이어져 올해만 4번째 기탁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여흥동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이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의 공모사업인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이 경기 전역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여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2개 공연을 여주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진행하는‘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융합하며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조광석 지휘자를 필두로 35인조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민숙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한다. 민요 ‘방아타령’, ‘장기타령’, 이탈리아 가곡 ‘아침의 노래’, 이정식과 함께하는 재즈곡 ‘Autumn Leaves’, 김소현과 함께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캣츠의 ‘메모리’,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등을 연주해 종합선물센트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국악관현악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