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차의과학대학교 과학관 앞에서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관내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2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울증 선별 검사 ▲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 정신건강 홍보 등으로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선별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우울감이 있어 고민이었다. 정신과 방문은 부담스러운 상황 속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문제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치료 접근성이 낮고 인지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탓에 만성화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반월아트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촬영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신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사의 강의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약, 당뇨약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대안학교(소흘읍 유정글로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음주 및 흡연,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약(나비약) 등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5일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라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는 기존 공장의 특례규정 등 개정사항 반영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에서 졸업시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했다. 특히,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산지가 포함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대상토지 표고 기준 완화(‘공장’용도에 한하여 적용되던 이중규제 표고 기준을 폐지하고, 산지관리법 표고 기준과 동일 적용]) △생산관리지역안에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3호 제1종근린생활시설 나목(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제1종 일반주거지역안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하의 일반창고 입지가 허용되도록 개정했다. 그 밖에도 관련 법령(조례)의
(케이엠뉴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기간인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희망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즐거운 나눔 확산을 목표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한다. 판매 부스와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은영 율리아나 수녀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소흘읍 솔모루로 3번길 23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겸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struction)의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는 전 세계 약100여 개 국가, 약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영향력 있는 국제 교량 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수작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가려진다.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수상식은 후보 지명(노미네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마련된 법정 의무 교육이다.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박에스더 강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 현장 사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하고 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승진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 경우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 76명의 지원자가 선발됐으며, 그중 41명이 먼저 임용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들이 참석해, 공직에 처음 입문한 신규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함께 나눴다.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본청(28명)과 읍면동(11명)에 배치돼 포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승진과 신규 임용을 맞이한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의 기쁨을 바탕으로 ‘더 큰 포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시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8월 28일 본인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는 직원을 임용해,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포천시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로 정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