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가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동절기 방치쓰레기 정비와 김포한강마라톤(4월 13일 개최 예정) 참가자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봄철 및 김포한강마라톤 대비 플로깅 & 대청소'를 실시했다.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공원도시사업본부(공원과,산림과,클린도시과)와 도로관리과에서 김포한강마라톤 구간의 방치폐기물과 김포한강로 및 관내 주요 간선도로 법면에 대한 사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협업해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가로환경 개선,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과 참가자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서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청소취약지를 선정해 대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안길, 하천변, 버스정류장, 공원, 주택가 골목 등 정화활동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 및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공원 및 마을주변 등 청소 사각지대를 주민 및 200여 단체가 참여하여 자율적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난 9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진 상반기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수칙 ▲화재예방법 ▲비상시 행동요령 습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공기관 사업장에서 일어난 주요 재해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 및 민원 응대 시 나타날 수 있는 감정 스트레스와 그 완화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함께 스트레칭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과 비상시 대피법,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봄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계절별 안전물품 배부 및 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로 수십년간 사용이 중단된 월곶면 고양2리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지상 1층 규모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김병수 시장이 월곶면을 방문해 진행했던 14곳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시민이 건의한 내용이 시작점이 됐다. 시민의견청취 이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던 김포시는 수차례 현장을 살피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접경지역 대피시설 확충사업’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국비 확보에 성공, 오랜 기간 주민의 불안이었던 과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신축될 대피시설은 평상시에는 주민 문화복지공간으로, 유사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운영되어 지역의 안전 기반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 편의 기능까지 함께 수행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접경지역인 월곶면은 유사시 대피공간 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신축사업은 주민 보호는 물론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보건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안전보건 표지의 부착 및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작업환경 관리 ▲밀폐공간 관리 ▲휴게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기준에 맞는 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김포시 내 사업장에서 근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건강 특화 도서관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너 누구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본인에게 맞는 해소 방식을 발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명상 체험해 보자!’는 다가오는 5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중고등학생들까지 각 3회차씩 총 9회의 명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학년과 상관없이 만들기 체험과 명상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 명상 체험 교육을 2회차 추가로 더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 체험해 보자!’의 첫 시작은 5월 13일 화요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매 회차마다 다양한 요가 방법(아로마 요가, 홀리스틱 요가 등)을 최유진 전문 강사(KAYA 아로마요가 협회장)과 함께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인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가오는 4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
(케이엠뉴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월 8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사업본부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음용가능한 깨끗한 수돗물인 ‘금빛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고촌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고촌정수장의 침전지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및 과산화수소 오존을 활용한 고도산화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일반 정수처리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알리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김포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의 대규모 연수와 회의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 및 교육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참여하는 차량은 주차요금을 면제한다’로 이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및 행사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이 9일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배강민 부의장, 김기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포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의회 덕분에 모담초중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이 확정됐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냈고, 김종혁 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전략적 실행, 지역과 손잡고 꿈을 티우는 김포 늘바라봄공유학교,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학교시설 개발 활성화 계획,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추진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김포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의장은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김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김포시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해 보겠다” 고 말했다. 김영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과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오는 4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7개소 등 총 32개 업체이다. 김포시의 측량업체 지도·점검은 2023년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현재까지 무등록 측량업체 고발과 측량업 폐업·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관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도 측량 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및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내문과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 점검을 통하여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휴·폐업 및 등록취소, 등록기준 미달 의심,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고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4월 16일부터 직행좌석 3000-1번 버스노선의 단축(포내2리~ 고막리 미경유) 및 정류소 변경(군하리.한우마을 → 군하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00-1번 버스는 1회 평균 운행시간이 4시간 가까이 되고 왕복 100㎞가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수종사자의 휴게 시간 부족과 높은 피로도로 인해 기피 및 이직이 발생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불가피한 노선이었다. 이에 승객 수요 및 운행 효율성을 고려하여, 김포대학교 월곶 캠퍼스의 운양동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이용 수요가 줄어든 기점 구간을 단축한다. 이번 노선 단축에 따라, ‘포내2리’, ‘김포대학교’ 및 ‘고막리 마을회관’ 3개 정류소는 미운행하게 됐으며, ‘군하리, 한우마을’ 정류소는 승하차 모두 월곶면사무소 앞 ‘군하리’ 정류소(정류소 ID : 35545)로 변경된다. 이번 단축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곶면에서 송정역까지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88번 증차 운행을 지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했다. 이번 88번 증차 운행을 통해 일 운행 횟수를 15회에서 50회로 크게 늘렸으며, 이에 따라 작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