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합동으로 동두천경찰서 송내지구대에서 지행동 우체국 일대까지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여름철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1일,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예인 주무관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명의 수료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로 임명했다. 수습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기 전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환자·접촉자 조사, 감염 경로 추적, 예방 대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우예인 주무관은 현재 생물테러, 동물인플루엔자(AI) 등 1급 감염병과 일부 2급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맡고 있으며, 수습 기간 동안 기본 교육 이수와 수료 요건 충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습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대응 인력이 보강돼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9월 1일,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화서1동 일대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보행로 잡초를 제거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곳곳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리소 근무자 4명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불법광고물 36개 제거 ▲보행을 방해하던 공용자전거 13대 안전지대 이동 ▲폐우유팩 12.75kg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가방과 에코백도 재단·제작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지원·환경정비·안전관리·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폐자원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자원 재활용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행궁동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9월 1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의 일환으로 남수동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단속 대상 지역인 남수동 일대의 통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 적정성 △무단투기 여부 확인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행정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이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5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5개 반, 22개 부서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건강도시 정책을 전 부서에 걸쳐 추진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소속 22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건강도시지표 및 건강영향평가(HIA),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도서 기증식’을 열고,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권, 약 1,500만 원 상당의 아동문학 도서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문학 확산을 위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동화책 ‘별하약방: 비밀스러운 심부름’,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를 비롯해,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 및 목일신 선생의 동시집 ‘산시내’ 등 아동문학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는 부천시 관내 학교, 공·사립 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전국 주요 거점도서관과 목일신 선생의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학교 및 산간지역 도서관에 배포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를 통해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넘어 전국 단위의 문학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도서를 기증받은 부천시 사립작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프로그램으로, 시민대학 수강생과 지속가능발전지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 에너지, 환경, 사회 불평등, 시민참여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 실천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강연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이 들려주는 생존 공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과학적 시각에서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1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가 생수 2리터 2,000여 개를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경제·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강릉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2019년과 2023년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두 도시 간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조금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리모델링을 완료한 도서관을 공개했다. 1985년 개관한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심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450㎡)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이용 대상에 맞춘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은 유아 및 어린이 공간과 미디어창작실, 2‧3층은 성인을 위한 자료실, 4층은 청년 전용 ‘소사청년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1인 인터뷰룸, 공유부엌, 북카페 ‘깊은구지’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김병전 시의회 의장,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공사립도서관장, 학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깜깜마녀 동화놀이터’, ‘나만의 인생네컷’, ‘플래너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서관 5층 옥상은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날 조용익 시장과 내빈들은 옥상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도서관은 민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