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일상 돌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사기막골 지역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이동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자들의 이동 환경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재현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준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4월 센터를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의류와 생활용품 등 약 77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영경 의원은 옷과 신발 등 생활용품을 세 차례에 걸쳐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함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기부는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누군가의 자립을 돕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며 “기증된 물품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굿윌스토어는 환경과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굿윌스토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영경 의원은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2일 제2판교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소회를 전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나라가 지금은 국민소득 1,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시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은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업인의 피와 땀, 그리고 도전 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경기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첫 급식실 개선 협의회에 참석해 급식실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해 처음으로 구성된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 이택수 의원은 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올해 명현학교와 고양초, 일산초, 백양중에 이어 내년에 고양화정초와 덕이초, 행신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고양시내 각급 학교의 교실급식 비중은 약 32%로 경기도 평균인 15%의 두 배에 달한다”며 “수 십억원을 들여서 한 해에 3~4개 학교만 현대화할 게 아니라 소규모이더라도 좀더 많은 학교에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급식실 공간 확보와 관련해 “교장실과 교무실을 2층 이상으로 옮기고 1층 공간을 적게라도 급식실로 만들거나 모듈러 급식실을 뒷마당에 설치하는 등 급식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1일 포천시 갈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김윤섭 교장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교장은 “최근 학교에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GOD(Galwol Of Digital)’ 공간이 디지털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이 정착되어 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본 미래 사회와 AI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AI가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윤 의원은 “미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는 축하공연과 대학 활동 영상 상영이 마련되어, 지난 한 해 동안의 농업교육 성과와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학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화성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기술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상(1명), 시장 표창(3명), 시의장 표창(6명) 등 총 10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학생회장이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화성시 그린농업 기술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농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채소·과수·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동규 의원 주관으로, 경기도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사료 수집과 연구, 기념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주차 단속 시간 조정과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부흥의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오석규은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추진위는 민락2지구 전체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명의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상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상인회가 공식 등록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함으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상인회 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오석규의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상원 경기북부센터 박태영 센터장, 정수현 과장의 상인회 결성관련 컨설팅으로 상인들은 상점가 등록 시 공동 마케팅, 경영 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공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동·화정2동, 국민의힘)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고양시 관내 도서관에도 다국적 방문객을 위한 다언어 안내 표지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현우 의원도 출장 당시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 공식 기관방문을 통해 시설을 돌아보고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은 ▲232만 권 규모의 장서 중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관련 자료 약 10% 구비 ▲훼손·오염 서적 보수를 위한 책보전실 운영 ▲장애인도 원활한 이용을 위한 무장벽(Barrier Free) 관련 사업 ▲아리스가와노미야 기념 공원과의 조화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등 세심한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현우 시의원은 “국외출장에서 공공도서관이 언어 장벽을 먼저 낮출 때 방문객의 인식이 달라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 자체 홈페이지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21일 이틀간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 태도와 행정 인식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며 “도민의 삶보다 권력의 눈치를 본 김동연 지사의 행태는 ‘공천형 도지사’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서 “이번 국정감사는 도지사의 무책임과 위선이 폭로된 현장이었다”고 일갈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12개 시군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김동연 지사가 ‘적절하고 선제적 조치’라며 정부를 옹호한 것은 도민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문재인 정부 부총리 시절의 부동산 규제를 비판하더니 이제 와서는 정부 규제를 찬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경기도에 남은 것은 공천을 위해 영혼을 판 도지사와, 그 영혼의 담보가 된 도민의 눈물뿐”이라고 강하게 일갈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 내 중국인의 부동산 투기 증가 우려에 ‘극히 일부’라며 ‘혐중 발언이 경제에 도움이 되겠느냐’고 답한 김동연 지사의 태도는 도민의 불안을 가리고 본질을 회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