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패밀리 보드게임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은진 보드게임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우리 가족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4세~초등 6학년까지 해당 연령의 자녀가 포함된 2~4인의 가족으로, 총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보드게임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들이 협력하고 창의력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 활동을 연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논제 체험부터 토론까지의 전 과정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 대화도서관은 미래기술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참여를 유도했다. 그간 인공지능(AI) 기반 책 만들기 등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2,195회 운영했으며, 19,17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2019년부터 미래산업 분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미래형도서관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도서관으로부터 벤치마킹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모범 사례’로 선정됐으며, 교육부 주최·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를 5월 12일부터 진행한다. ‘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낮추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4주 동안 20만보가 목표이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워크온 앱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 영상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백석도 안산공원 소재 ‘스마트 헬스파크’ 스탬프 투어, 인증 미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참여자들은 자신의 걸음 수와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높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6일부터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 또는 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내건강살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업무 담당자의 건강지도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건강살림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내건강살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절차, 건강행태 평가 및 건강실천 교육 방법, 자원연계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일차의료개발센터 다학제팀의 일차의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연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실무자들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자수는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건강살림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연선 전 장안대학교 교수가‘사례관리의 이해’와‘동 복지팀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오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위기 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팀장의 리더십과 조정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지난 3월 27일 열린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설물 안전조치 여부, 화재예방 대책, 인파 밀집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정종합상황실에 상황관리 근무자를 편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축제 인파관리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최종 선정된 100명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정모니터 선정은 각 구별 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원자의 고양시정에 대한 관심도, 고양시 거주기간, 지원 동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이루어졌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 단체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12기부터는 성별과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돼 여러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의견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 시정모니터 분들의 모든 의견을 소중히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고양시 보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관련 공무원, 그리고 특히 일곱 자녀를 둔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는 유흥위 박사(전 공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저출생시대 어린이집의 역할과 고양특례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역할과 대안 방안 ▲보육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현장 보육교사가 말하는 저출생과 유보통합 ▲일곱아이 학부모가 고양시에게 바라는 내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의 재정 확보 방안 모색 ▲해외사례로 본 유보통합 정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이라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의 기능을 넘어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 경험을 하는 공간이자 부모의 양육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청년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톡톡 Talk’은 청년 직원들이 결혼, 출산, 주거, 양육 등 삶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며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 24명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추가 신청자를 고려해 최종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라는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연애·결혼, 부동산, 재테크, 자기계발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로카드–마음을 읽는 시간’을 통해 색다른 소통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여해 직원들과 타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가 포함된 ‘2035년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경기도에 직접 전달하고, 경기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김희섭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 선도지구의 재건축 사업 성공은 비단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도지구의 성공을 위해 특위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