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운정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인천식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천식의 날’로, 파주시는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 천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천식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처음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잦은 기침, 숨참,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되지만,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시민들의 천식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는 통합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건강 강좌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천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배워가는
(케이엠뉴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지역 내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으며,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2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자원을 공유하고, 중독 문제에 대한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전문 기관으로서 수행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협업 방향을 제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독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는 지난 18일 운정보건소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 등 특수한 환경에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북부병무지청, 파주시청, 센터 공동주관으로 ▲마음건강선별검사(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조기정신증 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회복 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된 마음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선별검사 결과,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한 에이(A)씨는 “이번 강좌를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다양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를 내건 행사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는 시각장애인연합회 빛소리 합주단, 지체장애인협회 마루소리 난타팀, 농아인협회 여성회 수어노래 공연, 장애인복지회 ’복지愛‘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중창단 ’에이치 케이뮤즈 코러스(H.KMUZ Chorus)‘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본행사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공로자 감사패 수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기탁식, 떡케이크 자르기가 진행되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윤현묵 파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4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 관리, ▲일반음식점 노무관리 등 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밖에도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음식점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 ·문해 교육 ▲ 외국어교육 ▲ 건강취미 교육 ▲자기개발 분야별로 총 85개 강좌이며,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전년 대비 2주 연장되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의 정규강좌는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 6천 원에서 7만 원 사이로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부터 자기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폭넓게 강좌를 구성했다. 향후에도 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대부 및 매각이 가능한 유휴재산’ 목록을 지난해에 이어 추가 개선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의사가 있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휴재산의 소재지 목록에 지적도의 토지 경계선이 표시된 현장 사진과 예상 대부료 등을 더해 누구든지 파일 하나로 유휴재산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목록을 개선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파주시 농업인이 경작을 위하여 공유재산을 대부하는 경우의 감경 대부료(대부료율 1% 적용)와 시유지 매수신청 시 참고로 활용할 수 있는 예상 매각대금을 추가 공개한다. 이를 통해 파주시 농업인은 기본 대부료율 적용 시 연간 대부료가 1,842,460원인 토지를 연간 368,490원에 대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휴재산의 예상 매각대금은 공유재산 매수를 희망하나 재산의 매각대금이 가늠되지 않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적지 않은 감정평가 수수료를 지출하는 것이 부담되었던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개선된 유휴재산 목록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개관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15일 오후 1시, 사전 준비팀 임시사무실((구)운정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노인장애인과 직원들과 복지관 사전 준비팀이 참석해, 사전준비팀 운영 방식 및 업무추진 방향 설정과, 5~6월 중 추가 인력 채용과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6월로 예정된 복지관 준공 시점 이전까지 이루어져야 할 주민 욕구조사, 후원자 발굴, 준공 이후 7월부터 8월 복지관 개관 시점까지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운정다누림복지관은 2025년 6월 준공 및 같은 해 8월 개관하여 파주 남부 지역(운정, 교하 등)에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4월 1일 출범한 복지관 사전준비팀(노인‧장애인복지관 각 8명)이 운영규정 마련, 홍보,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관 운영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사전준비팀 관계자는 “복지관 개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이용하실 분들에게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초부터 확실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간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지역공동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별 10인~15인 이내로 구성된 4개 팀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주1~2회/12~24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 소식을 참고하여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기를 바라며, 건강
(케이엠뉴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주2회)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