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하고 공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사람을 선임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모집 분야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보육)복지, 여성(가족)복지, 복지일반 등 총 5개 분야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대상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 수요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사람 등이다. 선정된 후보자는 ‘포천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에 등재되며, 법인의 이사 추천 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배수의 인원을 추천한다. 이후 각 사회복지법인이 적합한 외부이사를 최종 선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명예직)로 활동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인구성장국장, 관광과장,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축제 심의부서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보고 △상반기 개최 축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5년을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체류형(야간) 관광도시 기반 구축, 관광 기반시설 확충, 한탄강 종합개발 등 대규모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세부사업으로는 △아트밸리 및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아트밸리 확대 지정,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운악산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리 권역 레저문화단지 조성,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보름리 권역 짚라인 및 짚라이더 설치 등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교육정책과가 주관하는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관광과가 주관하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든페스타’를 다뤘다. 위원들은 축제 주제와 정체성의 명확화, 프로그램 구성, 예산 배정, 교통 대책, 홍보전략 등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8일 인구성장국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11건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알렸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민생 안정, 시민 생활 편의 확충, 청소년 및 아동 돌봄 체계 구축, 한탄강 관광개발 등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으로 다뤘다. 우선, 포천시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해 4월 15일까지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인 100만 원)’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1인 50만 원)’을 신청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이동면 권역 5개소에서 진행되며, 4월 8일 이후는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총괄해 받는다.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도 소개됐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 일대에 다목적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보행로,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82억 원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의 철도 역사를 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지난 3월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8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영북파출소 경찰관, 영북초등학교 교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정책인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청소년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홍보에 나섰다. 차준혁 회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심사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직업 훈련기관, 기업 대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여성친화적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담터가 2025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성인지 및 4대폭력 예방교육 △포천시청 누리집 홍보 △근무 환경 개선비 5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인증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이다. 이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 방안과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협의,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해당 교육은 에코젠더와 포천가족성상담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경기도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정책의 성과를 측정하고 4곳의 우수기관과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젠더 정책 추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을 평가한 ‘우수기관 분야’와 성별영향평가서를 통해 우수 개선안을 제시한 ‘우수사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포천시는 수원시, 용인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기관은 군포시가 선정됐다. 시는 △범죄 취약지역 제로 안심마을 사업 모니터링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성평등 홍보물 점검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성인지 정책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안전시설 정비를 마친 점과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인지 골든벨 퀴즈’ 운영, 피서지 일대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정책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실시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1~2년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2년차 민방위 대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별 4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대원의 임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화생방 대응 요령 △화재 진화 및 지진 대피 요령 등으로 구성돼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4월 3일 야간 교육과 4월 6일 주말 교육을 별도로 개설해 이수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교육 이후에도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 안내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 보충교육이 예정돼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교육 일정 확인 및 타지역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 소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박종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물관 운영,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받고, 포천역사문화관 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문화 및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으며, 시립박물관 건립에도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마을 주민들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 7일 낭유리(노곡2리) 비상대책위 위원장 등 피해 마을 주민 10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고, 성금 300만 원과 10톤 트럭 분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5군단에서 장병 8명과 이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며 함께 마음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위문에는 재난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현장을 찾은 낭유리(노곡2리) 비상대책 위원장(김영학 이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들이 고난과 슬픔의 시간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바라던 순간이었다”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도 우리와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현장에는 지금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7일 시청사 내 새롭게 조성된 구내식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직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내식당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된 포천시 구내식당은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산물과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구내식당은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구내식당 운영을 계기로 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한편, 구내식당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