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에서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신읍동 도심지역의 발전을 위한 상가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구절초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건축행위 제한 완화를 위한 일부 구간 용도지역 변경 등 신읍동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정 운영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께 감사하다.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신읍동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슬로건으로 삼은 이유는 모든 정책은 시민의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시정 철학 때문”이라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부대와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137기계화보병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 예비군 면대, 화현 의용소방대 등 안보를 지키고 방재를 위해 노력하는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를 당부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준비한 격려품을 받고 기뻐하는 장병과 소방대원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의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일하게 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도 민관 유대 강화,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더 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찾아 세제, 참기름, 미역 등으로 구성된 6만 원 상당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양질의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방앗간과 공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상품권과 육류 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 1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배철영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1.4%(매우 잘하고 있다 11.2%, 잘하는 편이다 60.2%)가 포천시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매우 잘못하고 있다 2.9%, 잘못하는 편이다 2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구정책 발굴, 시정 운영 방향 결정, 정책 수립 등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시는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전략과제 ▲정주 및 이주 의향 ▲시정 운영 평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포천시가 추진 중인 6군단 부지 개발에 대해 응답자의 36.1%가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첨단산업단지 중심 개발’(32.8%)에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태봉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 소흘읍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태봉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에 대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물놀이장, 안심 통학길 조성 등 주민들의 숙원을 설계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입로 설치, 반려동물 대책, 화재 예방 대책, 보안 카메라 설치 등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가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양재진의 마음처방전-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렛 미인(Let 美人) ▲닥터의 승부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전문성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은 포천시청 대회의실 200석을 가득 채운 채 개최됐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가 ‘스트레스’라며, 스트레스의 종류,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수용 유형,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전문적인 의학적 내용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스트레스 극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1차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4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13개 협업부서와 국방부(5군단),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문 상담을 통해 훈련 목표, 훈련 범위 설정,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2차, 3차 사전 기획회의와 민간전문가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문 상담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을 보완한 뒤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5군단)와 포천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군부대의 포 사격 훈련 도중에 발생한 산불이 인근 민가로 확산되는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한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지난 4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의료, 교육, 사회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이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1단계 달성을 목표로, 9월 현재 42개의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다. 시민들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 기관을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약식은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보건소가 협력해 개최했으며, 참여 기관은 관내 보건지소 6개소(신북면, 이동면, 가산면, 내촌면, 일동면, 화현면)와 보건진료소 7개소(도평리, 길명리, 오가리, 중리, 지현리, 이곡리, 야미리) 등이다. 각 기관은 ▲내원 환자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기관 내 자살 예방 홍보물 비치 등의 서약 항목을 정하고 각 마을을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5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얼마전, 국방부의 ‘기부대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우리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 궤도에 올랐다”라면서 “도시 단절의 상징과 같은 옛 6군단 부지 일대를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배후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여진다”라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이어진 보충 질문에는 “현재 집행부의 6군단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배후 시설 조성 사업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고도제한 영향에 따라 저층으로 계획되어 있다”라며 현재의 개발 구상으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최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추진한 의원연구단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군사기지법'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고도제한 완화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