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13개 리 이장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현면 소재 베어크리크CC에서 ‘8월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베어크리크CC에서 개최됐으며,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유오열 주민자치회장, 임천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4개면 이장협의회 체육대회와 관련해 선수 선발, 응원 등 협의가 이뤄졌으며, 마을별 건의사항 청취, 지역 현안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10월에 개최되는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면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등 주요 면정 사항을 홍보했다. 이강인 회장은 “현장에 나와 시정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통해 화현면 전체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과의 ‘13년간 마을 한복판 개 180마리 사육에 따른 소음, 악취, 개물림 사고 등 장기 집단 민원 해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18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진행된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마을 한복판 막히지 않은 주택 마당에서 개 수십여 마리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풀어놓고 키우는 자로 인한 개물림 사고 위험, 악취, 개 짖는 소음, 농작물 피해 등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3년간 지속된 장기 집단민원이 해결되고 마을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됐으며, 고생한 담당자를 격려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문과 서명부가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질적인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 없이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포천시의 적극행정 우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70여 명의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평가단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췄으며, 10년 이상 재직한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시정운영, 보건복지, 문화경제, 도시개발, 교통건설, 농축산, 환경수도 등 7개 그룹으로 편성돼 2년의 임기 동안 그룹별 소관 부서의 통합성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통합성과관리(내부평가) 운영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의 성과평가 대상을 부서에서 팀으로 확대한 평가 방식을 적용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단은 워크숍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팀별 고유지표에 대한 사전정성평가를 그룹별 분임 토의 및 교차평가로 진행해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 평가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조직의 행정역량을 강
(케이엠뉴스)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앞 시민광장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29개소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별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포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이 우수한 포천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청년 지방행정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개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맞춤 공공근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총 200명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지방행정체험 2기 청년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29일까지 32개 부서, 6개 읍면동에서 행정 체험에 나섰다. 간담회는 청년들의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으로는 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나누어 특성화 육성 전략을 제시한 ‘포천시 인바운드 관광특구 육성 사업’이, 우수상은 ‘포천을 빛내는 오성과 한음이 되자!’ 청년 독서모임 프로젝트가, 장려상으로는 ‘포천시 업사이클링 체험관 설립 정책’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이어진 소통 자리에서 행정체험에 대한 소감과 시정에 대한 다양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성과분석, 관계기관 및 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의견을 반영한 ▲포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도입 스마트서비스 등의 안건이 제안됐다. 특히, 포천시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9개 분야, 45개 스마트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 서비스의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두식 수석연구원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스마트도시”라며, 철도 등 기반 시설과 연계된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현황에 특화된 스마트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도입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북부 지역과 산간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재하고 요양보호사의 출장이 힘들어 돌봄 필요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취약지역에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력에 출장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임재가방문요양센터 ▲더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재가방문요양센터 ▲하와이재가방문요양센터 ▲신세계방문요양센터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등 6개소의 재가방문형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영중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중면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순옥 영중면 생활개선회장은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개인 컵 사용,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실시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범 시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사업인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세탁기를 활용한 비예산 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탁을 마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학림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20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가을 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 410m라는 Y형 한탄강 출렁다리가 가든페스타 첫날 개통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절경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리 기둥에 그려진 눈속임 그림(트릭아트)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여러 정원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억새 미로와 조형물(토피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