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배움 여행 통일 Go! 박물관 Go!’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의정부에 새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와 서울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배움을 하이러닝 플랫폼과 연계해 통일·수학 관련 학습을 확장하며 ‘스마트 러닝’ 경험을 이어갔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다문화 학생들은 실제 전시물을 접하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통일 관련 지식을 생생히 확인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대형 수학교구, 수학사 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수학 암벽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고, 하이러닝을 통해 그 배움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일 Go! 박물관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9월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주관 제60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카르멘 서곡’을 암보로 완성도 높게 연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대상 5개교 중 하나로, 사교육 없이 학교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3~6학년 학생 52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방과 후와 방학 중에도 꾸준히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참여하며 협력과 배려, 성취감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과 시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의 열정적인 교육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두천시의 특화 교육사업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문화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9일 황주생고기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10㎏)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윤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윤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윤미 대표는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최근 관내 6개 동의 각 동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들이 각 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 “향군은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동 단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향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는 9월 19일 지행역 앞에서 여성·아동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레방, 포천가족성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성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각종 폭력 범죄의 예방을 호소하며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근임 동두천성폭력상담소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가정·학교·직장·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앞으로도 동두천시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기관의 헌신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9월 1일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 ▲9월 15일 초성 퀴즈 이벤트 ▲9월 30일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등이다.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50명에게 캠핑의자를 제공하며, 두뇌 활성화를 위한 초성 퀴즈 역시 정답 제출 선착순 50명에게 캠핑의자를 지급해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특히 9월 30일에 열리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조기검진·예방·인식 개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리고 캘리그래피를 써 주는 ‘기억을 잇는 선, 마음을 담은 글’ 홍보 부스를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한 성인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노년의 삶을 존엄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약 51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웰다잉의 개념과 필요성 ▲자기결정권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방법 ▲가족과의 소통 등 주제를 다루며, 삶을 돌아보고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혜선 부센터장은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성찰하는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한 '2025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이 9월 20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생연1동·생연2동·중앙동·보산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 운동회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투호 던지기,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짐볼 릴레이, OX 퀴즈, 400m 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8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각 동 주민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레트로 오락실 등 이색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 종합우승은 ‘불현동’, 종합준우승은 ‘송내동’이 종합 3위는 ‘소요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책 읽는 가족’과 ‘다독왕’,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에게 ‘독서문화진흥 유공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첫 회를 열었다. 야외마당과 실내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참여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보산동 공방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한 15개 체험 부스 ▲드론 축구·보드게임·전래놀이·삐에로 풍선 아트 ▲양산 작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포토존·도서 전시·주제별 북큐레이션·북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첫 회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의지를 북돋우고, 책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 형성으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기여했다”라며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활성화와 또래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키링 만들기 ▲모스 큐브 만들기 ▲떡볶이 나눔 등 창의적 체험 부스가 문을 열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댄스·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참가 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홍보·이벤트·현장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