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5일, 관내 분식집 영심이(원당본점)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일맞이 분식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심이의 후원 활동은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며 자라길 바라는 대표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분식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메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 불고기덮밥 등 7가지로 구성됐으며, 이날 열린 아이들의 생일파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심 대표는“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나눔가게를 보고 내가 만드는 음식으로도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며“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이천쌀밥한정식 거궁원당역점(거궁원당역점)에서 성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28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거궁원당역점은 지난 5월 덕양구 성사동에 새로 문을 연 식당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식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거궁은 식당의 새 지점을 열 때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거궁원당역점의 김성국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정을 다시 나누는 것이 가장 뜻깊은 시작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과 따뜻한 환대에 기분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밥 한끼지만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서 협력시설단체로 선정됐으며, 프로젝트C 및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료사가 진행하며, ‘전래동화로 나를 말한다’를 주제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25일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 인생의 사계절 돌아보기(사계절 부채 만들기) △별주부전(용왕의 약상자 만들기) △나의 작품이야기(작품집 꾸미기) 등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북돋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획된‘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은 청소년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리나 강사와 함께 인문학 도서 3권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며 문해력과 인문학적 시야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6일, 8월 9일, 8월 23일(격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총 3회 운영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서, 또래와 함께 책을 함께 싶은 고양시 청소년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인문학 도서 3권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올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꼬북클럽’의 하반기 신규 참여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 독서 토론, 체험 활동 및 필사 등을 진행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악당이 사는 집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잃어버린 겨울 방학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와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10월에는 ‘2025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한 독서골든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 꼬북클럽에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총 4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도서관별로 모집 인원은 상이할 수 있으며, 모당공원 작은도서관의 경우 별도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는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꼬북클럽은 단
(케이엠뉴스) 글로벌 콘텐츠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장르와 국가를 넘나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추세이다.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확장되고, 캐릭터가 게임·굿즈·테마파크로 진화하는 ‘IP 유니버스’는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 속,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2025 고양특례시 콘텐츠산업 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관·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글로벌 IP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허브 조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콘텐츠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고양시는 2,394개의 콘텐츠 기업이 집적해 있으며, 연간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콘텐츠 산업 도시로 방송·영상·출판 분야는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69명의 예술인, EBS·JTBC 등 주요 방송사와 제작시설이 밀집한 방송영상밸리, 서울 상암과 20분 거리, 인천·김포공항과 30분 내에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 등 우수한 인프라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가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3년 1월 4일, 이동환 고양시장의 신년사로 촉발된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중단과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시도의 문제점과 행정 난맥상을 확인하고,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이를 위해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 부위원장 김학영,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최규진 위원)는 증인 및 참고인 28명이 출석한 6차례의 고강도 행정사무조사 등 다각적이고, 면밀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과 행정 난맥상을 밝혀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지적사항 및 조치 요구사항을 도출했다. 임홍열 위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 도출된 주요 지적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을 다음과 같이 명확히 제시하며, 집행부에게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n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 정책의 방향에 발맞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형 평가 문항 작성 능력을 심화시키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상반기 연수는 오는 6월 25일~26일 양일간, 하반기 연수는 10월 28일~ 29일에 진행된다. 연수는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분석부터 논술형 문항 개발, 루브릭 적용 실습까지 포함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 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논술형 평가 문항을 실제로 개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험이 정말 유익했다”며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어떻게 평가할지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평가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원의 실천 역량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양의 교실이 더 활기차고 깊이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케이엠뉴스) 수도권 북부 산업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꿀‘일산테크노밸리’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고양시가 지향하는 자족형 첨단산업도시로 전환이 본격화된다. 고양특례시는 7월 B3블록을 대토용지로 우선 공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총 5개 블록, 87만1,761㎡에 대한 단계적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2만 2천 명의 고용 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민선8기 핵심 역점사업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되며 미래 성장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주·락(일터·삶터·쉼터)’이 공존하는 복합특화지역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택지개발지구 등 인근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공정률 27%…2026년 말 준공 목표, 내년까지 5개 블록 순차 공급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1,761㎡(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중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총 8,500억 원 규모 대규모 산업단지 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5일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2025년 주엽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절차,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를 실시해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3건의 제안사업은 ▲강선공원 녹지대 철쭉 식재 ▲중앙로 가로화단 정비 ▲이물재공원 보행자도로 정비로, 지역회의의 논의를 통해 주엽1동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 3개가 최종 결정됐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황희숙 지역회의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엽1동의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주민편익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회의가 긍정적인 기능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오늘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