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니어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내 마음의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감정 수업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년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그림책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5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마을 기록’을 선정했다. 고양시 및 경기도의 마을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마을 기록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민간 아카이브, 마을 기록의 사례와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마을 기록’이 무엇인지, ‘마을 기록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을의 한 부분을 발견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기록’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인쇄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 물류현장 실무자 양성과정,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민 총 64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원금액은 총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사업별 4~7천만 원씩 2~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요건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시 산하기관, 출자·출연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기업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기업 경영을 위한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 대출 금리의 일부 (최대 2.5%)를 시에서 지원 해주는‘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은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기업, 지식기반산업기업, 문화산업기업이며, 기업 당 융자기간은 최대 3년, 융자한도는 최대 3억 원이다. 아울러‘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 대출 사업’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규사업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중소기업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이자율 일부(1~2.5%)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쇼코리아 2025(DS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며,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드론·UAM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최신 드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고양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책 및 최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산업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드론 및 UAM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규모 스마트시티 개발과 자족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자율비행 드론·AI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 도입·UAM 기체 개발 및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유치 및 기업 유치를 위해 박람회 참여기업과 협력
(케이엠뉴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 고양특례시가 ‘빛의 회복, 고양’을 주제로 기획한 특별전시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8월 고양시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전시로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그동안 공립박물관의 건립 추진 과정에서 연구해 온 고양시 문화예술 콘텐츠의 산물이기도 하다. 특별기획전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 탄압의 시대에서 ‘투쟁’과 ‘빛의 회복’을 거쳐 광복의 의의를 고양시 정체성인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총 3부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조소앙선생 친필)’이 최초 공개된다. 현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 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은 1948년 제헌헌법의 기본적 바탕이 된 문서로 조소앙 선생의 다른 유물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3부에서는 고양시 출신으로 광복 이후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국위선양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양 기관 국제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내 50개 주 180여 개 한인회, 250만 여명의 미주 한인 동포를 대표하는 단체로,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의 뜻을 이어받아 1977년에 창립했다. 이번 상호교류 협약에서 고양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네트워크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교육기관과 글로벌 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자족도시를 향한 K-마이스 산업 선도적 역할을 추진 중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UCLG ASPAC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에서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운영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학생멘토단 운영진 등 총 14명이 함께한 이번 만남은 ▲운영진 위촉장 수여 ▲슈퍼멘토와의‘고양유니브’ 운영 방향 논의 ▲출범식 초대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에서는 멘토단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리더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서 운영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동환 시장은 “대학생 멘토단 운영진의 고민과 노력이 쌓여 고양시 지역사회에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멘토단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고양유니브’운영진이 직접 제작한 출범식 초대장을 전달받은 이동환 시장은 기쁨을 표하며 출범식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는 오는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우리시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홍보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한다”며 “특히 AI로봇, UAM, 자율주행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들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GTX-A 이용자 90%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시간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6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대형공연 유치 사업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오아시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 행정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본청과 일산서구청,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20여개 부서와 유관기관의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관계자들도 함께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관리 계획 ▲환경 관리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경우 회당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초대형 공연인 만큼, 교통 혼잡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고양시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공연장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