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 때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의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관장 권지선)에서 3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연계한 주말 가족 체험으로, 8주에 걸쳐 농부의 한해살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초의 재배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벼농사의 시작을 이해하고, 벼 모내기와 나만의 텃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기구의 변화과정을 알아보고 나만의 농기구 만들기, 직접 심었던 논의 벼 수확해보기 등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예약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우리가족 농부교실을 시작으로, 박물관 진로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치유농업사업을 운영할 치유농업 전문강사 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는 올해 학교 치유텃밭 조성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사업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상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는 치유농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량화된 결과를 도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선정된 전문강사들에게는 치유농업의 심화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2025년에 운영되는 치유농업 사업이 고양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656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900개소를 계도했으며, 불법소각 및 악취발생 현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5,256건을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비산먼지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예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12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2단계 공동주택 분야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3월 5일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해 1단계 공동체 최대 200만원 이내 4개소, 2단계 공동체 최대 400만원 이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마을공동체 주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로 그동안의 다양한 구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는 2023년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 하와이 마우이마운티주 산불구호를 위해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는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인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펼쳐온 많은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인도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은 경기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이나 기관을 선정해 영예를 부여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2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님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24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단체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 단체의 성장을 도우면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사업에 함께할 단체는 총 24개로, △고양ROTC봉사단 △고양시마스터가드너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아트마켓사회적협동조합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 △고양특례시무궁화사랑봉사단 △관산동온별공동체 △꽃다지 △다함봉사단 △덕은지구지킴이 △봉우리봉사회 △손그라미 △쓰담는사람들 △아싸!밭고랑 △우리는요정 △자연나들회 △지역공동체행복한마을 △하람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모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1일 관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쌀, 라면, 반찬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 계층 등 총 12가구에 전달하면서“함께 힘내서 추운 겨울을 이겨냅시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산2동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오는 3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월 17일) 기준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은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 대덕동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의 공개 추첨 및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