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센터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물의 행동 특성과 심리, 동물 돌봄 방법 등을 학습하였다. 또한, 실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대인관계 향상 및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7명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을 취득하였고, 학업 외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상섭 센터장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특별 지원사업 총공모액 152억 원의 26%에 해당하며, 시에서 신청한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여주시는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 17억 원,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증축’ 7억 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구축’사업으로 15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 중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4년 상수원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우수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0,800원보다 2% 인상된 11,01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9월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광복절 기념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3분기 주제인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우리를 ‘적대적 국가’라고 선언한 지 반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고 통일에 대한 열망도 점차 식어가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평화통일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오물풍선과 같은 도발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민주평통이 주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최일선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장님을 중심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성과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 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참배객을 대상으로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9월 한달간 진행되며, 여주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가족, 친지들의 모습을 즉석사진기로 촬영하여 실물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행사이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여주추모공원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고인과의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참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및 추석연휴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주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지난 9월 2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인 신용기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성금과 현물을 여주시에 기탁해 왔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이현 대표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여주시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로 참가해 최종 5개소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생산-가공-유통-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화해 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 토요일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품실상회에서는 산북면 주민 80여명이 모여, 작지만 의미있었던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여주농촌활성화센터의 사업의 일환인 ‘배후마을 문화배달부’사업의 종료를 알리는 성과발표회가 그것. ‘문화배달부 사업’은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골마을에 전문단체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산북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만나다(대표 김윤정)’가 선정됐다. 산북면 어르신들에게는 관절보호 운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나의 이야기와 비밀정원”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는 함께 영어뮤지컬을 연습하고 공연하는 “Little Stars! : The King Has Donkey Ear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육아과정에서 겪는 희노애락을 책으로 엮은 “너와의 첫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3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처럼 전세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된 것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양자산 둥지’대표이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자인 최예숙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