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미래 교육 백년지대계를 그려나가는 포천시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2차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인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운영기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5일 대면 심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포천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해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의 청년에게 필요한 부분과 청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청년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포천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바라는 좋은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타국의 세계지질공원을 견학하며,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 계획서를 검토한 뒤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2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지질공원 중요성과 가치를 배운다. 이후 오는 10월에는 일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2박 3일 동안 견학하며, 해외 지질공원과 현지 지역사회 간 상생 사례와 해외 지질공원과 관련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다만, 해외 견학의 경우 교통 및 숙박 비용을 지원하며, 식비 등 현지 경비는 자부담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관내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4개 기관은 7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의료·교육·사회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이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서약에는 상운아파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창수초등학교, 일동우체국 등이 참여해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서약 항목을 정하고 각 마을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1단계 달성을 목표로 7월 현재 관내 29개의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37개 기관과 서약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민분들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 기관을 통해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일 영중면 소재 영평훈련장 후문 앞에서 개최된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의 집회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 영평사격장 인접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집회에 나섰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2일 이후 미군 측에서 주민들과 협의 없이 헬기(아파치) 및 A-10 공격기 사격을 실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현실에 맞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요청하고, 협의 전까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격훈련을 전면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미2사단, 국방부, 5군단에 관련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협의 없이 사격 훈련이 진행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 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모든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평훈련장 사격으로 인한 피해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29일, 시정질문,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질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비제조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관내 시민 30% 이용료 감면이 적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비제조업 확대 관련 ‘포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사업 시작 이래 줄곧 제조업에만 국한되어 관내 전체 중소기업의 2/3이 넘는 비제조업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가 있었고, 이에, 제조업과의 형평성 및 정책 실효성 문제가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안 의원은 “평소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상에 제조업 뿐만 아니라 비제조업 역시 반드시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의정활동을 통해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안 의원은 “향후 관내 산업 전망에 있어 비제조업의 약진이 예상되고 있고, 특례보증 비제조업 확대는 이미 경기도 대다수 지차체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사안인만큼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회 소속 퓨전 타악 동아리 ‘놀타(고고장구)’ 팀은 지난 27일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출연팀으로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예술인 및 단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에 찾아와 직접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놀타’ 팀은 갈고 닦은 예술 역량을 선보이고자 지난 4월 사업에 공모했으며, 공연 참가팀으로 선정돼 이번 거리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혜경 부회장은 “회원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공연을 기꺼이 즐겨주신 관광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놀타 팀의 활동이 우리 화현면 주민자치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화현면 주민들을 위한 공연
(케이엠뉴스)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서 2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한돈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을 통해 매달 4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6개월간 신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의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포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신북면의 복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의 온정 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의 소비 촉진과 한돈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8일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영중면의 11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봉사활동에는 남성 의용소방대, 여성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영중면 단체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5개 단체 기관단체 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성동4리 마을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식사 비용과 현물을, 포천소방서에는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파손된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정리 및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식사 봉사활동에 힘을 쏟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화재로 큰 시름을 겪은 대상자를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재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 복구 활동을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제5군단사령부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나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의 종류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 장애 사전 척도 검사를 시행하며, 장병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육군 제5군단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교육이 장병들이 병영생활 또는 제대 후 사회에서 건강한 정신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