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활동에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여성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 사용된 홍보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만들었다. 위원들은 폐현수막을 골라내 재단과 재봉틀을 사용해 친환경 가방을 만들며,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몸소 폐현수막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며 새활용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의 행동이 지역 사회에 자원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기후 위기가 우리 앞으로 한걸음 다가온 만큼 생활속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5일 NH농협 포천시지부에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덕주 지부장은 “매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의 학생들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는 포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정책과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1일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개최한다. 아동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자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이다. 가족의 사랑을 주로 다루는 그는 이번 '겁쟁이 빌리' 공연에서도 걱정 많은 주인공 빌리가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걱정 인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관점으로 크고 작은 고민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아동 관객의 고민을 적은 종이를 걱정 바구니에 넣어 걱정 인형들이 공연 중에 고민을 들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케이엠뉴스)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국비 3억, 지방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 REST) 조성사업’은 농촌체험마을에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는 “치유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힐링 족욕, 향기 치유, 오감 치유, 치유 음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형, 쿠션, 문구, 티셔츠, 열쇠고리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장독대마을은 지난 2022년 임진강 하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한탄강댐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이주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 농촌체험마을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집단 심리상담, 오감·인지 활동, 음식 치유(푸드테라피) 등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김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가정에서 길명2리, 사직4리, 수입1리 이장, 반미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제공한 삼계탕 재료와 떡으로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행사를 위해 민속떡집 등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 속 지친 취약계층 이읏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 안부 인사와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돼 매우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일동면 이장협의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일동면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년 삼계탕 나눔, 열무김치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종전의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포천시는 특례보증 융자 한도를 3억 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대상 업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확대해 제조 업체수의 3배에 달하는 비제조 업체의 경영 활동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가용 재원 검토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이지영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업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온라인 누적 수강생 400만 명을 돌파한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다.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과 강연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에서 이지영 강사는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운 포천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 송우고등학교 오채은 학생이 함께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지영 강사 앞으로 전달된 ‘번아웃’, ‘꿈’, ‘공부의 의미’, ‘불안감’, ‘확인’ 등 다섯가지 주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강연은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 청년 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를 위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포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은 성공적인 청년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서 축제 방향성 논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제5회 청년축제의 주인공은 포천 청년이다. 기획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천 청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단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축제 본 행사인 12일에는 청년동아리 단체 공연, 청년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판매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포천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상의여성CEO협의회 ▲제이킹홀딩스(주) 농가마트 ▲현대건축자재백화점▲팜브릿지와 김은정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자들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탁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 조성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러분의 후원 덕분에 누구라도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이라는 큰 목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