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 고양시 여성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능력 개발을 돕는‘취·창업 특강, 슬담’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7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총 7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강좌는 ▲책놀이지도사 2급 (20명): 유아동 대상 창의적 책 놀이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글로 만나는 나, 그리고 우리 (15명): 글쓰기와 토론을 통한 감성을 깨우는 시간 ▲부동산의 활용과 법원경매 실무 (18명): 실전 중심 경매 전략 교육 ▲브런치 · 건강빵 샌드위치 (16명): 감성 한입! 내가 만드는 인기 레시피 ▲서양화 작품전시반 (20명): 그림부터 전시까지, 나만의 미술 여정 ▲실버인지체조지도자 (20명): 어른신 인지 향상과 건강 운동 통합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15명): 삶의 2막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산후 돌봄 전문가 교육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실용성과 흥미를 겸비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취·창업의 가능성까지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에게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2025년 운전면허교실 – 차 타고 gogo’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7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고양시 관내 3개 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이 운전 면허 취득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태국, 일본, 홍콩, 카르기스탄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교육(1회), 운전면허 문제집 실전 문제 풀이(5회), 학과시험(1회)으로 진행됐다. 학과시험 실시한 결과 70%의 높은 합격률이 나왔다. 특히 고양시 관내 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문제풀이 강사로 나서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결혼이민자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의정부면허시험장 시험부에서는 교육장으로 직접 출장을 나와 결혼이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 교육생은 “강사님이 문제은행 어플을 알려줘 도움이 많이 됐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창릉지구와 관련해 정부가 자족용지 확대, 호수공원 조성, 벌말마을 편입 등 핵심 사항을 외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당초 약속한 자족형 신도시의 기조를 흔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시는 특히 호수공원 조성을 창릉신도시 성공의 핵심 인프라로 강조하며, 단순한 조경이나 휴식 공간이 아닌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를 창출할 ‘랜드마크형 호수공원’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창릉천과 연계한 녹지축을 통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생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도보 10분 생활권의 자연친화 도시를 실현하는 복합 시민 인프라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는 자족기능 없는 신도시는 결국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단호히 경고하며, 창릉지구가 진정한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일자리 기반 확보가 선결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거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행신·삼송·지축·향동지구 등에서 자족기능을 등한시한 채 주택만 공급한 결과, 고양시는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지적하며, “창릉신도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직장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해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장문고 책드림(BOOK DREAM)’ 설치를 지난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쁜 업무와 출퇴근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대상지로 고양시 관내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양청소년재단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정비단 ▲(주)에이치앤비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국제꽃박람회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고루 포함됐다. 각 직장에는 책장 한 개와 함께 스마트도서관에서 일정 기간 활용했던 양질의 도서 100권과, 독서대, 책갈피 등 실용적인 독서용품도 함께 지원됐다. 도서는 베스트셀러로 자기계발서, 인문ㆍ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직장인이 출퇴근이나 휴식 시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향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직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기관 담당자는 “업무공간 내 문고가 생기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시 청소년재단, 일산중학교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의 흐름과 주민의 권리를 이해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미래의 시민인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공공의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기획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일산중학교 재학생 25명은 고양시 예산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점들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예산학교는 중학생들에게 정책 제안과 예산, 참여민주주의의 가치를 교실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 일반 시민 대상 온라인 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해 왔다. &n
(케이엠뉴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원흥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휴게시설과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화정동 단독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폭염 대응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경보가 5일 이상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가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의 현장 실행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지난 5월 마련한 ‘고양시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정보 신속 전달체계 구축 △노인, 취약계층, 농가 등 폭염 취약계층 대상 집중 지원 △시민 생활시설 및 쉼터 관리 강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하반기 구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영호 구청장 공식 취임 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영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직원 여러분이 체감했던 어려움, 기발한 제안들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폭염과 재난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소 발생 시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덧붙였다. &n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0일 천주교의정부교구 풍동성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 100포대는 풍산동 통장협의회에서 통 별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통장협의회는 통별 2~4세대를 선정해 쌀을 직접 배부했다. 특히 평소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 가구를 우선 선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남은 쌀은 올 하반기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풍동성당 관계자는 “신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조용히 지나갈줄 알았던 하루가, 이렇게 따뜻한 선물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종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모범사례로,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이동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이불 세탁이 힘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구입해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동세탁 차량을 직접 운전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 건조 후 습기를 제거하고, 청사 옥상에 이불을 너는 등 일광소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정발산동 4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방문했을 때 습한 날씨로 인해 현관문 앞 복도에 물기가 찬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각 경로당에 새로 설치된 스마트TV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활용 현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형 TV 덕분에 꼭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이고, 영상 기반의 여가 프로그램도 더 활기차게 운영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건의해 주신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정2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