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3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대상으로 '영화힐링타임'을 실시했다. 보육현장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증진을 위해 영화관람이 진행됐고 130명이 참여했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무스트레스 완화 힐링프로그램은 보육교사들의 힐링시간이 될 것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영화관에 방문하여 “보육 현장은 다양한 사건·사고와 민원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장기재직수당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가 지속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5월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본부장 이홍복)는 하남시민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을 개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김장김치 지원, 체육용품 지원,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게이트볼장 환경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 준비 수강과정을 거쳐 역량 강화 및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대 경정공원 바리스타교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학습 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과 복지의 경계에 놓여 있어 학습권과 자립 지원에서 오랜 기간 소외돼 왔다. 하남시는 이 같은 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조례에 근거한 첫 실행사업으로, 경기도와 하남시가 총 1,800만 원의 예산을 공동 투입해 추진된다. 사업은 ‘한국스포츠과학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삼성웰니스APA발달센터)’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수행한다. 전문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에서 웩슬러 지능검사, 종합심리검사(MMPI) 등 객관적인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경계선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5 광주하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5월 14일 미사한강공원풋살장에서 중등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총 7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63개 종목에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5월부터 7월까지 광주·하남 전역의 학교와 체육시설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학생 주도의 자율적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체육으로 새롭게! 하나로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승부를 넘어 협력과 성장을 경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경기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존중, 배려, 정직, 규칙 준수 등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에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모든 참가 학교는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자율 수거 등의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워간다. 오성애 교육장은 “경쟁보다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기억이자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과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케이엠뉴스) 하남시 신평초등학교는 14일 학생 자치회 주도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학교 문화 책임 규약 선정’활동을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단이 등굣길 친구들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켜야할 약속들을 정하여 스티커를 붙이며 하나 하나의 약속들을 읽어 보며 마음에 새기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약속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도 동등한 참여자로서, 학교 안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태도와 실천 과제를 직접 정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인 이석원학생은 “친구들에게 직접 학교 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며 자 자신도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직접 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한 학생들은“스스로 지켜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나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지만 친구들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라고
(케이엠뉴스) 감일초등학교에서는 5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감동 체육대회, ‘한마음 스포츠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포츠데이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감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운동장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준비체조로 시작하여 팀장 선발을 통해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운동장에서는 개인달리기, 애드벌룬 경기, 파도타기, 폭탄 넘기기, 희망 채우기, 바구니 탑 쌓기, 메롱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서로의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체육관에서는 장애물 달리기와 딱지치기 최강전, 학년별 피구 리그 최강 결정전이 열렸다. 각 학년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경쟁을 통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스텝 박스 발표회와 랜덤 플레이 댄스 대항전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포츠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기회를 통해
(케이엠뉴스) 하남시 단가람유치원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마음껏 뛰어놀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단가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12일은 3세 꽃들반, 13일~15일은 4세 새들반, 5세 산들반이 함께 팀을 이뤄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번 단가람가족운동회는 단가람유치원 유아, 학부모 등 총 350 여명의 가족이 참석하여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다른 반과 다른 학년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응원하며 하나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가람유치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커다란 공을 머리 위로 전달하는 ‘지구를 굴려라’ ▲빠른 스피드가 생명인 ‘파도줄타기’▲우리 팀의 색판을 많이 펼쳐 보여야 이기는 ‘색판게임’ ▲운동회의 꽃인 ‘줄다리기’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팀의 승리가 결정될 때마다 유아들의 환호성도 더 커졌다. 운동회에 참석한 5세 산들반 학부모는 “동생들을 배려하며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고 말했다. 공선미 원장은 “마음껏 뛰어놀며 한마음을 이루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미사랑유치원은 5월을 맞아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모내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유아들은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모를 조심스럽게 옮겨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책임감, 자연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유아는 “모가 쓰러지지 않게 살살 심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흙을 다루었고, 또 다른 유아는 “언제 쌀이 돼요?”라고 말하며 모내기 이후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가을까지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유아들은 벼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돌보며, 수확의 기쁨까지 직접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절의 흐름과 생명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기다림과 돌봄의 가치를 배워나가게 된다. 김농화 원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절별 자연 관찰과 수확까지 이어지는 생태 활동은 유아들에게 기다림과 돌봄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느끼고 배우며 성장
(케이엠뉴스)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5월 8일 어버이날 과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학년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인 ‘제안형 마을 연계 프로젝트’와 ‘미래 수업 꿈트리 프로젝트’를 통하여 우리 마을 주변 및 지구촌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학교 교육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共同體 力量)을 기르고자 했다. 6학년 학생들 전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 사람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자신이 소중하게 만든 물건을 나누면서 마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이 평소에 고맙고 감사하게 여겼던 부모님과 교장 선생님을 포함하여 교감 선생님, 사서, 보건, 영양 선생님 및 청소, 조리 실무사님에게까지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고 비누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헌구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감사함을 기억하고 고마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지난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내 즉석판매·식품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총 4,913개소이며, 망월동·덕풍동·신장동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업종별 규제 내용을 중심으로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대규모 점포에서의 1회용 우산 비닐 및 합성수지 광고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