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관광자원 분석 및 브랜드 개발’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인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를 수행한 용인시정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및 잠재 관광지 분석 ▲관광자원 간 연계 전략 및 정책 방향 제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관광도시 발전 방안 등 용인형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종 발표 이후 참석 의원들과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이 이어졌으며, 연구 결과를 향후 용인시 관광 정책과 도시 브랜드 전략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시 관광자원의 강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의원연구단체에서 제안한 정책과 브랜드 전략이 시정과 관광정책에 적극 반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하고, 선도지구 외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도지구 외 구역의 정비사업은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지정권자에게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평촌신도시의 내년도 정비 물량은 최대 7,200호로, 이는 '2035년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계획된 2026년도 물량 3,000호 대비 확대된 규모다. 다만 시는 연차별 정비 물량이 특별정비구역의 지정·고시가 완료되는 순으로 소진되며, 접수 순이나 선착순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는 모든 특별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주민대표단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대표단은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및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성되며, 인원은 5명 이상 25명 이내로 대표 1명과 감사를 포함해야 한다. 또 시는 상가 소유자를 1명 이상 포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는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주민대표단 구성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초 학교 ‘공간정리사업 F5(새로고침)’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가평고등학교에 버려진 공간을 학생 전용 탁구장으로 재탄생시켜 교직원 및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한 공간으로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처럼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사업으로, 컴퓨터 자판의 기능키 새로고침(F5)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평고등학교의 공간정리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부터 사업을 가평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공간 혁신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공간 F5를 통해 단순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국장,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분과별 시정혁신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시정혁신과제는 총 15개로 시정혁신단 위원들이 발굴 및 제안한 과제를 바탕으로 각 소관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시는 분기별로 보고회를 통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4분기 주요 성과로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문인력 확보 및 인재양성으로 전문성 향상 ▲축제기획자문단 운영을 통한 실무형 컨설팅 지원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 지정 신청 및 배후항만(신항) 조성 근거 마련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 등이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주최로 ▲문화예술 공연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안,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원구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2025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곧 군포를 상징하는 문화적 정체성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사업을 브랜드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며, 예술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렉처콘서트',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시민체험학습 '렉처콘서트'는 올해 축제형 모델로 새롭게 기획‧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참여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와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는 시즌제로 정착하며 군포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제도 운영과 개선 노력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여부에 따른 감점 항목을 종합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 올해 실시된 기초시의회 평가는 김포시의회를 포함한 전국 75개 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등급을 받은 기초시의회가 없어 2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부여됐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으며, 종합 점수(80.3점)에서도 기초시의회 평균(73.4점)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사 및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예방, 부당한 업무 지시 차단, 공정한 계약업체 선정,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등 주요 부패 취약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
(케이엠뉴스)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이 ‘2025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에서 대한민국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12월 22일 서울 신촌역 K터틀컨벤션 2층에서 열렸다. 본 시상은 각 분야에서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사회공헌을 통해 아시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진모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이후,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해결하며 시민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 강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이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마련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안전 복지와 효율적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천 남부권 지역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시
(케이엠뉴스)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3일,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 신호가 켜지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및 경기도, 도내 관광업계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추진에 착수 ▲해외 현지 '오프라인 경기관광·MICE 페스타' 개최 및 안전홍보 세일즈 ('25.1~4월, 11회), ▲글로벌 유력 OTA(트립닷컴그룹,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 공동, '온라인 경기관광 할인 페스타' 추진('25.1월~4월),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초청 '안전 경기 홍보 팸투어' ('25.1~4월, 8회), ▲주요 공항 등 연계 "리얼 코리아 경기 브랜드 광고" 추진('25.2~8월) 등의 전방위적인 외래객 유치 확대 노력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을 통해 과거 정부 포상이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전달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3명의 유족을 확인하고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수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뒤늦게 확인된 유족들에게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3일에는 지청 청사에서 故 윤규영 지사와 故 이삼봉 지사의 후손에 대한 전수식이 진행됐다. ·故 윤규영 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2022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으며, 이날 전수식에는 외손자가 참석해 표창을 수령했다. ·故 이삼봉 지사는 1932년 충남 대전군에서 비밀결사 적색소년동맹을 결성하고, 동맹파업 선전문을 작성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으며, 이날 지사의 자녀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어서 24일에는 故 원창달 지사의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1919년 3월 양주군 진접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