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은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舊)6군단 부지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에 참석했다. 이번 토크쇼는 시민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순으로 진행 됐다. 임종훈 의장은 “존경하는 포천 시민들을 모시고 포천시의 새로운 도약, 대발전을 논의하는 토크쇼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늘 토크쇼가 과거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포천 시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발전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듣고, 집행부와는 건강한 소통, 그리고 올바른 견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힘입어 6군단 부지가 반환되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9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9일, 영중면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내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계속되는 미군 사격장 주변 피해 발생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입장 발표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격장등 군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의 강태일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사격장 내 도로 개설 과정에서 산허리를 깎는 대형 공사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무리하게 강행한 가운데 연일 계속된 폭우와 맞물려 인근 축사로 토사가 유실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가 누차 안전조치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미군의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달리던 차량 앞 유리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일어난 지 1년도 채 안 돼, 또다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감출 길이 없다”면서 “그동안 국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미군 이지만 미군의 무책임한 태도와 무사안일주의에 따라 연이어 발생하는 사고와 주민들의 회복 불가능한 피해에 대해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관내 식품(일반·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헌혈자 우대업소'를 모집한다.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음료 할인, 쿠키 제공 등 혜택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헌혈자우대업소에는 헌혈자 우대업소 표지판 부착, 포천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서비스망(SNS) 우대업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헌혈자는 당일 헌혈했다는 헌혈 증서를 지참한 뒤 헌혈자 우대업소에 방문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 업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영평1리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190만 원 상당의 냉·온풍기 1대를 기탁했다. 강태선 회장은 “기업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전달해 마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장 강태선(태산건설), 수석부회장 남순우(포우천개발), 부회장 박종우(영중농협장), 부회장 김화숙(형제건설), 부회장 오태길(경안), 부회장 김영석(하네뜨치즈), 감사 김광덕(웅비건설), 감사 박상철(두앤비) 등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21일까지 포천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을 개발했다. 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 캐릭터 외에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개발하고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개최했다. 후보는 ▲포우리-[포천+우리] ▲포끌리-[포천+이끌리다] ▲포루미-[포천+이루는 사람] 등 3가지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설문조사 주소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포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친근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신북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신북면과의 긴밀한 협조와 캠페인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숙 면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신북면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예방 환경 구축에 함께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의 27개소의 기관이 참여 중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조직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 관리자(Change Agent)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팀장급 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추진해 포천시만의 특화된 핵심 가치를 양성하고 직원의 행동 원칙을 제시하는 등 조직 문화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 공직사회의 주요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직 내외부의 경직성과 갈등을 탈피하기 위해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은 총 12회차로 구성돼 간부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약 5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 역할극을 진행해 가치관과 문화 차이의 이해를 돕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구축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이 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려면 리더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국내외 투자 유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자 및 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자문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조성운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위촉직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장자일반산업단지(2공구) 산업시설용지 매입기업 부지매입비 지원’ 안건 심의, 포천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6군단 부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 지정,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등 포천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느 때보다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동도서관에서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을 개최했다. 일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명심보감, 소학 등을 가르치는 한자 교실 ‘청계학당’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청계학당 고전강독'은 고전한문동아리 ‘청계학당’ 이종문 훈장이 지난 2006년 일동도서관 개관 이래 매주 수요일마다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온 고전강독(古典講讀) 시간이다. 18년간의 여정을 마치는 이번 종강식에는 김경인 일동면장과 유태희 청계학당 회장 등 수강생 15명이 참석했다. 옥병서원 원장, 포천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종문 훈장은 포천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보존해 충효와 예약의 고장으로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문 훈장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내 자신이 배워서 알리는 기쁨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 학습을 위한 소통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밤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인한 어룡1통 교차로 등 주요 도로의 침수 현황과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주요 지역을 찾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침수 복구 지휘에 나섰다. 또한,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며, “상습 침수 지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