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여름철 대청소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청소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후 회원들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천해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헌 옷 모으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추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계획 등 6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시점에서 논의가 필요한 현안들의 여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집행부 측이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도 시민의 행복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전 의견 교환 등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임종훈 의장은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포천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8㎡, 90면의 주차 공간을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뒤 올해 6월 준공을 마쳤으며 지난 1일부터 우선적으로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태봉마을 및 송우9리 주민들을 만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한 주민은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하는 등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의 교통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차 환경 개선으로 생활 만족도를 높여 시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준공을 목표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천미디어센터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조기에 알리기 위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연계 사업(교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가 관내 14개소 어린이집 유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구연동화, 흡연 위해 예방 신체 놀이 활동, 가정 연계 활동 등 유아가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유아기부터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금연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를 비롯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운영되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매주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책’을 통해 소통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건강체크데이'를 운영한다. '건강체크데이'는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건강스크리닝)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이상 의심자로 확인될 경우에는 병원, 보건소 의료 서비스와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건강체크데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110가구에 삼계탕 150그릇을 전달했다. 삼계탕은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사업'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 준비했다. 이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는 지난 12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의 국가기념일 첫 재정을 맞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약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생활용품을 각 읍면동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민주평회통일자문회의 주관 경기지역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에서 우수한 성과로 수상한 대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공연이 있었다. 안태현 북한이탈주민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와 북한이탈주민의 동행 노력의 결과다. 지역사회의 도움 덕분에 낮선 환경에서의 두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2회 시민의 날 축제는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는 성공적인 시민의 날 행사를 위해 대표성과 덕망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사 21명을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는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신현숙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행사 등 축제에서 진행할 다채로운 연계 행사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덕주 NH농협 포천시지부장은 “올해 포천시민의 날은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민관군이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케이엠뉴스)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 실시한 읍면동 연합 바자회의 수익금, 포천시 여성 최고경영자 지정기탁금, 천은사 진공 스님, 천해사 법운 스님 등의 기부를 바탕으로 2,100마리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 김경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내 부모,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영양 가득한 한끼 식사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방안 마련 등 더 나은 복지와 더 큰 행복을 위해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행보를 응원하며, 포천시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