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령 농업인 등 일손이 절실한 관내 14개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내촌면은 지난 4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의 산학연 단체에서 160여 명의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인력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내촌면 관내 14개 포도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내촌 포도 작목반장과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께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풍성한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분들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포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북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 초청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영북분회 허인택 총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영북면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귀영 기업인협의회장은 “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국가를 위한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심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은 매월 영북면 각 단체별로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한 만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지난 6월 영북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명희)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여행 계획을 기획하고 이행해 보면서 공정여행의 가치를 깨닫고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지의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여행지 지역 경제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여행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2개 팀이다. 교통비를 제외한 숙소비, 식비, 체험료 등 활동비와 공정여행 전문교육 수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지역별 2박 3일로 운영된다. ▲인천지역-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지역-8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며,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에 나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벼 이삭거름의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웃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수확량, 미질,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으로 사용하는 질소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위험성과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다. 또한, 벼 과잉생산으로 인해 쌀값이 하락하고 농가소득이 저하되며, 단백질 함량 증가로 밥맛이 떨어진다. 포천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a(300평)당 2kg씩 질소비료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논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적정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와 강풍에 의한 쓰러짐(도복) 저항성이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임종훈 의장은 “맡겨주신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전반기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수준 높은 도약을 이루어내겠다.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종훈 의장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현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헤아려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들이 더 많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임종훈 의장은 포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8일 가산면 23개리 경로당 회원과 백세 어르신 및 가족들, 기관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백세 어르신 장수연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는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이정민 센터장을 초빙해 ‘노인과 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 효행실천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백세 어르신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가산면 노인회에서는 백세 어르신들에게 꽃바구니와 축하금을 전달하고, 가산농협에서는 홍삼세트를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효천푸드에서 기부한 국수를 선물로 드렸다. 조도행 분회장은 “효행을 실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식된 도리로 효도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본인의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가산면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김총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을에 필요한 일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은 대상자의 추후 저장강박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일자리센터 및 읍면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 이직․전직을 위한 상담 스킬 업’ 교육과 상담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직업상담사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경제과 이춘수 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는 취업률 향상과 구인 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와 소흘읍․신북면․일동면․영북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7600번 노선이 8일 운행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위해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협의해 신설되는 7600번 노선의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7600번 노선은 동송터미널에서 출발해 양문1리터미널, 신북면행정복지센터, 포천공영버스, 대진대학교, 송우리터미널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양문1리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태국 영사과 및 민원등록과 등 태국 방문단 13명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가족여성과와 민원과를 방문해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민원행정 업무를 참관했다. 이번 태국 방문단은 지난 6월 23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타니생랏(TANEE SANGRAT) 태국대사와의 면담 결과 서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이날,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포천시에는 태국 이주민이 3,5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기업체 및 농·축산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소중한 포천시민이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포천에 외국인 관련 스포츠, 문화 및 포천 세계인의 날 행사 때 태국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벤자민 수칸자나티(BENJAMIN SUKANJANAJTEE) 외교부 영사국 부국장은 “포천시에서 우리 방문단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줘서 감사하다”며 “한국의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민원관련 업무를 참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태국 방문단은 포천시청 민원실에 방문해 여권발급, 통합민원 발급, 출생·사망·혼인 신고 관련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