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탄강댐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협의회의 이종수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 ▲한탄강댐 관련 주민 복지센터 건립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수 위원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평생 농사만 짓고 살다가 수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농사도 못 짓고있는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시설을 유치했으나,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일터도 잃고, 생활 터전도 잃는 등 외면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케이엠뉴스) 김종훈(58)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종훈 부시장은 수의직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31년간 경기도의 축산업을 책임져 온 축산 분야 전문가다. 1967년 생으로, 지난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장을 거쳤으며 2023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축산정책과 동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창궐 당시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돼지콜레라근절시책' 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종훈 부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 포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포천아트밸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색 회의명소 '경기 유니크베뉴'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 유니크베뉴'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지역 회의명소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사업이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행사다. 도는 선정 후보지 24개소 중 경기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색,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접근성, 소통,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후보지 10곳을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폐채석장에서 친환경 문화예술복합공원으로 재탄생한 포천아트밸리는 ▲천문과학관 천체투영실의 360도 투사 시스템과 인공지능 전시 해설 ▲포천관광정보센터의 체험프로그램 ▲콘서트, 포럼, 소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 ▲교육전시센터의 강의실 및 회의실 ▲지속적인
(케이엠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포천시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가족 지원사업,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일 상반기 진행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상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인지 학습, 아로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경로당과 포천시보건소, 소흘보건지소에서 운영해 왔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매번 기다려왔다. 매회기마다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져 다양한 인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리적인 특성상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유교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22개 리 26개 경로당을 찾아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신임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해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은 “취임 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나서주신 이윤경 군내면장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군내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군내면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포천특별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지난 7월 1일 포천동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상진 동장은 최근 개소한 신읍11통 경로당을 비롯해 포천동 관내 총 24개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박상진 포천동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천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직접 의견 청취와 불편사항 해소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직접 발로 뛰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와 관광 활성화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경찰서 이병우 서장을 비롯해 포천아트밸리 상인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은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캠핑장 이용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 직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폐채석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포천아트밸리를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포천아트밸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약 510,000m²의 넓은 부지에 캠핑 장소가 조성돼 있는 장소다.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는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라는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 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브릭투어 in 포천' 오감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케이엠뉴스)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3일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도겸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교류를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리 포천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21년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포천동 등 4개 지역, 1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14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쳤다.
(케이엠뉴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구 정비 및 도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윤정아 가산면장을 비롯해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가로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은 청소차 3대를 동원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산면 주요 도로인 가산 2교차로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막힌 배수로를 뚫고 도로변 쓰레기와 토사 등을 제거했다. 한 가산면 주민은 “비가 오면 침수로 인해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쾌적해진 도로와 배수구를 보니 올해 여름은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든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나선 덕분에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