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 폭발 없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틈내서 배우는 탐나는 학부모 저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행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회복과 성장 대표 염은희 소장이 맡아 소통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로서의 자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12월 4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자녀에게 물려줄 미래 경제 습관’을 주제로 두번째 연수를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12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학생 대상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 ▲학부모 대상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으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특강은 겨울방학을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초등학생 ‘겨울방학 생활 계획’과 ‘AI와 친구하기’, 중학생 ‘국어 공부 및 독서 전략’과 ‘학습·진로 체력 기르기’, 예비 고3 ‘2027 대입 전형 분석’ 등 학년별 주제를 다룬다. 학부모 대상 특강은 자녀 진로 지도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학부모에게는 가정 독서 환경 조성 및 학년별 지원 전략을, 고등 학부모에게는 입시 변화 흐름을 안내한다. 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12월 3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진로교육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기반의 1:1 동행 활동을 통해 단절·성찰·회복의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초등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나를 돌보는 ‘단절의 발걸음’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발걸음’ △쉼과 회복의 ‘알아차림의 발걸음’ △새로운 나를 찾는 ‘희망의 발걸음’ 등으로, 참가 학생들은 3일간 약 25km를 걸으며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정서·심리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 인천 웰니스관광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올 한 해 웰니스·의료관광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4분기 인천 웰니스관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지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공자 표창 ▲협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성과 및 2026년 계획 공유 등을 진행하며 웰니스·의료관광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인천웰니스관광지 총 방문객은 12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99.6%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천은 올해 신규 8개소, 재지정 4개소를 포함해 총 30개 웰니스관광지 체계를 구축했다. 이 중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2개소가 추가 선정되면서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8개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관광지 품질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수용태세 개선과
(케이엠뉴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9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력, 창의성, 운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축제를 발굴․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제19회 대회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머천다이즈 금상, ▲홍보디자인물 은상, ▲어린이 프로그램 동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머천다이즈 부문에서는 인천 도시브랜드 심볼과 개항장 국가유산을 접목한 10주년 기념 굿즈를 지역업체와 협업해 제작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개항장의 주요 국가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캐릭터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지적 분야 업무시스템의 장애 대응에 대한 전 과정을 평가하고, 자체 운영 중인 공간정보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 및 지적분야 15개 업무시스템 중 6개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인천시는 화재 직후인 9월 27일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개업공인중개사 6,188명에게 부동산 거래계약 방문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와 군·구 누리집을 통해 장애 상황과 대체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며 민원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와 지적공부 발급이 중단됨에 따라 9월 29일 시와 군·구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장애 상황을 공유하고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월 30일에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업무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민 영향도가 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9월 30일 오후 1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10월 10일 오전 9시에 정상화되어 인터넷 서비스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위해 '2025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과정'을 오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기획·교육·행정을 담당하는 매개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구조적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단체의 자생력과 개인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 실시된 〈2024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수요조사〉에서 단체의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어려움과 활동 기록·홍보 역량 강화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현장 요구가 이번 과정에 반영됐다. 12월 8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진행되는 사례공유회 '지원사업 N년차, 그다음?'에서는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과 ‘좋은음악 소리랑’이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활동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재단 지원사업을 단체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자체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연계, 수익화 전략까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는 전철원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으며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1994년 창간 이래 31년간 300만 인천시민의 삶과 도시 역사를 담아 온 굿모닝인천의 가치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또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와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도 국내외 주요 시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인천시의 모든 매체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굿모닝인천은 지난 31년간 인천의 사람과 삶, 정책,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진짜 인천'의 보고(寶庫)로 자리매김해 왔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가며, 정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철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특히 올해는 정책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행복으로 바뀐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진솔하게 기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시민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기획력,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이 이번 최우수상 수상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김치제조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철 농‧축산물 불법유통 기획수사’를 실시하고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김치 제조업체 47개소와 대형 식자재 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김치제조업체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축산물 판매업체의 소비기한 준수 및 보관,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소비기한이 한 달가량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여 영업자준수사항을 위반했으며 B업체는 냉동 축산물을 해동하여 냉장 축산물인 것처럼 보관하는 등 축산물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C업체는 판매용 축산물에 의무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아 식품등의 표시 기준을 위반했으며 김치 제조업체 3개소는 모두 소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원산지표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한편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국내산으로 판매 중인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검정하기 위해 4개소에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 2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3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인천 웰니스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인천만의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 관광지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관광 수용태세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웰니스 관광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올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 총 방문객은 128만 8천명으로 전년 대비 37.8% 증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개소 선정(잠시섬빌리지, 국자와주걱, 베토벤하우스, 강화레포츠파크, 글라이더스왕산, 희와래, 마쉬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