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건축물 활용 교육 공간 배치 관련 이동면 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순규 이동면장,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이동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공공건축물 활용 교육 공간 배치 관련 주민의견 수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진행 상황 ▲ 이동보건지소 이전 방안 ▲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추진 현황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개진됐고 관련 부서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말씀해 주신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취임 2주년을 맞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포천 미래 100년 결실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자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체 14개 읍면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어르신, 농업, 청년 4개 분야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 등을 개최했다. 또한, 쌈지주차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왔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동과 실천을 강조한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앞으로의 시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포천시민과 1,0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한 덕분에 구 6군단 부지 반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첨단국방드론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케이엠뉴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산2동 동장 등 11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참고해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반월산성 명품명소 만들기,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개최, 군내면 마을지 제작, 인문지도 제작,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비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임정길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값진 시간이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군내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군내면을 방문해 주신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케이엠뉴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내촌면은 지난 4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의 산학연 단체에서 160여 명의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왔다. 그 결과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NGO단체)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랜드 그룹, 내촌면 남녀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의 봉사자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를 위해 봉사에 나섰다. 김창길 가산농업협동조합장이 지난 5월 이상기후로 냉해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내촌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7월에는 신한대학교, 태사모봉사회 등 6개 단체 90여 명이 농가를 위한 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촌면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바디퍼커션)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모작 중 포천엔, 포천이 키운, 포천뜰애, 포천가득, 포천 신선토록, 천애포천 등 6개의 후보를 추렸다. 이날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6개의 후보 중 2개의 공모작을 선정 후보로 정했다. 포천가득(포천의 자연이 선사하는 농특산물은 그 맛과 향, 색채가 가득합니다)과 포천이 키운(포천시의 천혜 자연에서 시간을 두고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특산물) 등으로, 이후 시는 추가적인 검토와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2개의 공모작 중 선정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가치와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 내·외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창의 융합 활동 ‘코딩엔트리’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포천꿈 공유학교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양한 게임을 직접 제작해보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나만의 캐릭터와 가상 공간을 꾸미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서원, 경기도 기념물인 화산서원,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포천향교에서 진행되며,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옛 교육기관이었던 용연서원, 화산서원, 포천향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체험과 공연 및 강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임진왜란 슈퍼 히어로즈 ▲청백리 마실 올레 ▲동네방네 재치 있을 you 등으로 구성됐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한 위인들의 국난(임진왜란) 극복 이야기로 구성한 가족 단합 과제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6일, 7월 27일, 8
(케이엠뉴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