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창의 융합 활동 ‘코딩엔트리’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포천꿈 공유학교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양한 게임을 직접 제작해보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나만의 캐릭터와 가상 공간을 꾸미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딩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서원, 경기도 기념물인 화산서원,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포천향교에서 진행되며,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옛 교육기관이었던 용연서원, 화산서원, 포천향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체험과 공연 및 강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임진왜란 슈퍼 히어로즈 ▲청백리 마실 올레 ▲동네방네 재치 있을 you 등으로 구성됐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한 위인들의 국난(임진왜란) 극복 이야기로 구성한 가족 단합 과제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6일, 7월 27일, 8
(케이엠뉴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어느덧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8일 소흘읍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4일부터 읍면동 분회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웰다잉(Well-Dying)' 특강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있는 삶의 영위를 돕기 위해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상속 관련 법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해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축산 농가 20여 곳에 '전기재해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은 축사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전기안전 이상 여부를 농가주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을 통해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 재해에 취약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조달청 예산 8천8백만 원을 지원 받았다. 전기로 인한 축사의 화재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포천시 관내 4개 농장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해도 20억 원 이상에 이른다. 시는 가족 단위 농장 운영으로 생육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과 축사의 열악한 전기 사용 환경을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효과가 실증될 경우 축산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채소 등 농업 주요 시설에도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헌화식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관인면 분회, 관인면장, 관인면 단체장, 한미연합사 포병여단 문인혁 중령 및 앨리슨 소령, 6사단 하승호 주임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마친 뒤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갑형 분회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참전용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