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신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신북면 관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과 신북면 예비군 면대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한 식사를, 박성환 방위협의회 위원장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준비한 영양식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한 신북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환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북면 방위협의회는 참전용사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보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가산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고령의 장애인 어르신 가정으로, 단열이 안되는 나무로 된 홑창의 창호와 미닫이 방문, 배수가 잘 안되는 씽크대 등 전체적으로 열악한 거주 환경에 노출됐던 가구다. 이날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문 교체,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포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나서주신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포천로타리클럽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대상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4차 건강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전반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무허가, 미등기 주택에 해당돼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포천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4차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15명과 대진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절반이 무너진 담장을 허물고 펜스를 설치했으며,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세면대 설치 ▲폐기물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담장이 무너져 집을 덮칠까 걱정이 많았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따뜻
(케이엠뉴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국군포천병원,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현면 주민 대상 국군포천병원 주1회 외래진료 ▲화현면 주민 및 국군포천병원 장병 대상 금연, 자살예방교육 등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사업 홍보 및 주민 편의사항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시설이 없는 화현면 주민들은 오는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군포천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총 10개 과목에 대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현면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군 장병에게도 금연 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 보건소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 창덕궁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소흘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덕궁’을 주제로 지난 13일과 20일 '궁궐 걷는 법'의 저자인 이시우 작가의 강연을 들은 뒤 22일 창덕궁에 방문해 내전, 외전, 동궁, 낙선재, 후원 등을 탐방했다. 탐방 참여자는 “강연을 듣고 직접 탐방하니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창덕궁이 왕들에게 사랑받은 원인과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왕들이 오랜 시간 머물렀다는 아름다운 후원을 직접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을 둘러보며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Summer Military Festival(그땐그랬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경기 북부 관광 중심지였던 원도심 영북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행사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군부대와의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군 장비 전시 ▲체험 및 플리마켓 ▲물놀이 놀이터 ▲먹거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영북면의 열악한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포천시 또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 기반 사업 전략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영북면 또는 영북면과 인접한 역사, 문화, 자연을 연계한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북면 운천로 17, 3층)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시범 운영을 위한 주민 활동가 양성 과정에 최우선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 산업 기반 강화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포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이스 관광 강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마이스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22~2026년 마이스 산업 육성 중장기 종합계획’의 수립에 따라, 시군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추진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를 비롯한 가평군, 양평군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참여 시군 마이스 인프라 구축 ▲조직 현황 진단 및 마이스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한 마이스 산업 육성 3개년 실행계획안 도출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번 '마이스산업 기반 강화 컨설팅 사업'으로 포천을 거점으로 경기도 마이스 관광산업의 육성을 통한 균형 발전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2024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0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한 이날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31개교 152개 팀 570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펼치며 서로가 쌓아온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 수상(팀)은 ▲밴드 부문 ‘포천여자중-flight’ ▲보컬 초등 부문 ‘영북초-차유림’ ▲보컬 중등 부문 ‘포천중-윤지성’ ▲보컬 고등 부문 ‘송우고-힘합부’ ▲무용 독주 초등 부문 ‘태봉초-이서연’ ▲사물놀이 앉은 반 초등 부문 ‘축석초-축석 사물놀이’ ▲댄스 초등 부문 ‘화현초-JSJ’, 중등 부문 ‘연합-P’ 등이다. 또한, 문학, 일러스트 종목 등 문예 부문의 경우 오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9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천사기금과 대진대학교, 대진대CEO 산하단체, 포천교육지원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등의 협력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 장애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장애 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옥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많은 청소년 발달장애인분들이 체육대회에 함께해 주셨다. 경기의 승패보다는 화합과 통합을 중요시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밝고 유쾌한 모습을 간직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