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0시 2024 상반기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 지역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참석했다.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조례 제7383호, 2022.4.21.)에 의거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력 중심 사회를 타파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안산 직업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고졸 취창업 활성화, 청년 취업 활성화를 통한 정주 의식 함양 방안을
(케이엠뉴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뭉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21일 대부도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나들이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과 인솔교사 5명, 봉사단 29명 등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유리공예 공연과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체험에도 동행한 봉사단원과 함께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이어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바람 속에 스릴 넘치는 전동바이크 체험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봉사단은 나들이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힘썼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지역아동센터 2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즐기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과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0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상록구 장하동 277-1번지를 비롯해 관내 8개소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본과 화분을 식재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비를 꾀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5월부터 사동, 해양동, 본오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지역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 운영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화정영어마을은 지난 22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개최된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듣고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 어휘력과 올바르고 정확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총 165명의 신청자 가운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5명씩 총 45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본선 참가 학생들은 대회 성적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참가상(9명)을 수상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은 “결과보다는 대회 준비부터 무대 위 경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달성하게 되는 성장과 성취에 더 큰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참가자들의 경험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가 학생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박영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할을 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 및 사업비(3년간 연 5천7백만 원)를 후원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사업의 총괄 운영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다문화 청소년들은 안산시의 일원이자 미래 국가자원으로서, 이들이 조속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안산시 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45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간호사회는 회원 수 2,500여 명의 간호사가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 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다니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적인 자유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중고생과 일반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학생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올바른 힘으로 지녀나가요’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수상, 8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청렴나눔실천 헌혈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은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반부패·청렴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돼 의미가 더해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사는 2010년부터 매년 3~4회 올림픽기념관 본사와 와스타디움에서 이동식 헌혈차를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은 “이번 헌혈은 청렴나눔 실천의 의미가 더해져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헌혈증도 정말 필요한 곳에 기부돼 정말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안산시 및 공사, 시체육회 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발급된 헌혈증은 백혈병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헌혈행사를 함께 진행한 최정희 시 감사관실 팀장은 “이번 청렴나눔실천 헌혈 릴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8주 과정)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여 명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건강강사가 올바른 걷기자세 및 일상 속 따라하기 쉬운 운동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하루 5,000보 걷기 미션이 주어졌으며, 8주간의 미션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였고, 특히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0일 내달부터 시행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및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개요 ▲바우처 지원 대상자 선정 ▲사업홍보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급·2급 유형 중 택일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운영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