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립현덕어린이집이 지난 5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그린(green), 다(多) 제로마켓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그린,다(초록초록한 세상을 많이 만들자) 제로(쓰레기를 ‘0’으로 만들어 보는 행사)라는 표어를 걸고 지난 10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 바자회 및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시립현덕어린이집 주희경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 지킴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백만 원은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홀몸 노인가구 1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 국제교류 전문기관들이 모여 국제교류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자체 국제교류 협력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관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의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투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외교부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홍 대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외교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하태역 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은 “이제는 지자체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써 종합적인 외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전북 국제협력진흥원, 부산광역시 글로벌도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특정인 A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주었고 그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이다. 이에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또한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고,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라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정장선 평택시장의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배다리저수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를 운영했다. '봉구’s'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의 하나이다. 흙볼스타즈는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져 비점오염을 정화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0월26일 청소년축제 ‘서청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EM 흙공에 대해 안내하고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주일간 발효 후 배다리저수지에서 EM 흙공 캠페인과 던지는 활동을 통해 배다리저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신비(청북고 3학년)는 “많은 시간 준비해 온 봉사활동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뿌듯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관심갖고, 칭찬과 응원의 말을 건네주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게ON미디어’ '영화감독과의 만남·미디어존'을 운영한다. ‘내게ON미디어’는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경향을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련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상특강은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1947 보스톤' 등을 제작한 강제규 영화감독의 초청 특강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며, 미디어존은 영상·미디어 전문가가 드론 촬영, VR·XR, 영상편집,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영상과 미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인과의 소통, 미디어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2일 고려인을 위한 특강 ‘고려인 역사와 한국문화 이해’를 포승작은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안중도서관은 늘어가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해 올해부터 구술 아카이브, 4개 국어 다문화 안내문 제작, 5개국 다국어 그림책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사업의 하나로 평택고려인협회,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고려인의 160년 역사와 현대 한국문화를 개괄하는 이번 강의는 안산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신대광 선생님(신길중학교 교사)과 통역으로 시네토야님(‘ICHNNOROV SHINETUYA)이 함께 했다. 강의에 매우 집중하며 흥미롭게 청강했으며, 고려인이 사용하는 한국어 억양이 북한, 연변 언어와 유사한 이유, 고려인의 일본 강제 노역 역사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오갔다. 특강에 참여한 김라리사님은 “너무 뜻깊었고, 우리의 역사를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확하고 깊게는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향후 이런 자리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12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 33개 분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농정예산 지원, 농민기본소득, 농업인력 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동물보호·복지 분야 등의 33개 지표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두서와 같은 성과를 내었고, 작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서 3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먹거리 품질향상과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농어업인들에게도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2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상식, 비빔밥 나눔 행사,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이병진, 김현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호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 대상 6명을 시상했으며,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6명과 배품평회 수상자 및 표창자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온 및 병해충 피해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3년 9월 2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2024년 1월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지원을 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있는 2형 당뇨병과는 달리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으로서, 2024년 11월 5일부터는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대상 기준이 완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중위소득기준이 성인은 100%에서 120% 미만으로 상향되며, 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적용이 폐지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 또한 2024년 6월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지원기준확대(19세 미만 대상자 지원 금액 변경/ 성인 124만 원, 19세 미만 42만 원) ▶기기별 통합지원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