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두레생협의 후원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100개(198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두레생협 조희경 이사장은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변 외래종 군락지역, 나대지 등 유휴지 정비...잔디광장·피크닉 공간 조성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당초 사업부지 내 수목제거 방향으로 설계했으나 자연보존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체험 교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초등학교 6학년 임승유 어린이는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해 학교 주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성라체육공원에 위치한 성라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18일 성라배드민턴장 제1구장에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건립된 성라배드민턴장은 그간 이용객 증가로 노후시설 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요구사항이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도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작년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공사로 성라1구장의 노후된 체육관 바닥 전면교체, 입구 주변 덱(Deck)정비, 성라2구장 바닥보강 및 샤워실과 화장실 확장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체육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더욱 면밀히 살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치매감별검사비용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출장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에서‘인지저하’판정자 또는 ‘기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가 진단검사 1단계(신경심리검사)와 진단검사 2단계(전문의 진료)를 통해‘치매’판정을 받은 경우 고양시 관내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감별검사비용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선별- 진단-감별검사로 이어지는 연속적 치매 진단체계를 구축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추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사랑의 일일찻집’의 수익금 4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한방차와 음료, 다과 등을 나누며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온정이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산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성금을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는 1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년간 지회를 이끌었던 제4~5대 이세화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퇴임식과 함께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광익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일산서구 지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때, 우리 고양특례시는 더욱 밝아지고 발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회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5년 을사년 설맞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떡, 건어물, 젓갈류 등의 물품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 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각자가 도시 경영가라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발맞추어 각 부서는 2025년의 업무 목표, 그리고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1년의 살림 계획을 보고한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올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GTX-A 노선 개통에 연계된 순환 교통체계 구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9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중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인 한파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계 위협,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위기가구의 생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 금액과 선정 기준이 상향돼 4인 가구 기준 소득은 429만원에서 457만원 이하로 변경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1천 172만원에서 1천 209만원 이하로 변경됐다. 구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으로 생활에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친 가구 ▲빚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가스, 전기료 체납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긴급지원의 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4인 가구 기준 긴급생계비 월 182만원을 최대한 3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