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자원봉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10인 이상)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공모 지원 분야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두가 해당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을 심사해 총 25개 단체를 선정하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월 14일 10시 30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봉사활동 지원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지난 6일, 제16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으로 김종구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산동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내곡동에 위치한 일산동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기지 내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제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확인을 마쳤다. 오후에는 일산동구 주요 사업인 ▲라페스타 일대 환경개선 사업 ▲일산동구청사 앞 광장 거리조성 사업 ▲장항로 도로 정비 공사 등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종구 구청장은 “일산동구청장으로서 일산동구 주민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자유롭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략산업과장,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버스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교육문화국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GTX-A 개발로 지하 약 80m 암반층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도시 수자원으로 활용한다.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관리 용수와 대화천 수질 개선,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도입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노선 킨텍스역 인근에는 대화천과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다수의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이 자리해 대규모 유출지하수 활용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유출지하수 활용을 대곡역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화천 인근 유출지하수 호수공원 2.4배 규모…생활용수 ‘적합’ 판정이번 사업은 2025년 환경부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35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총 40억 7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킨텍스역 4번 환기구에 유출지하수 이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3년 지하수법을 개정해 유출지하수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기술·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앞서 일산서구는 지난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질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회차는 동물권, 과학기술의 주제를 다루며 그림책, 동화, 공상 과학 소설(SF) 문학을 통해 흥미로운 토론을 제공한다. 주요 도서로는 허정윤 작가의 ‘63일’, 은경 작가의‘애니캔’, 김종혁 작가의 ‘꽃이 된 로봇’ 등이 있으며, 진행은 이선민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맡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1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등을 확정 후 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예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으로’를 운영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조선 전기 : 조선 첫 번째 궁궐 경복궁과 조선의 왕 ▲2회차 조선 후기 : 정조와 수원화성 ▲3회차 근대 : 케이(K)-어벤져스 독립운동가 ▲4회차 현대 : 민족의 비극 6.25 전쟁 순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 역사교실을 통해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2월 31일, 용인대 승리태권도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7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승리태권도 수련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라면을 모아 기부하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라면 710개를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윤 관장은 “태권도장의 수련생이 모은 이 라면이 겨울철 추위로 힘들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겨울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는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고양시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고양시 11개 보훈ㆍ안보 단체장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양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동환 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고양특례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2025년을 열겠다”라고 밝히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올해 보조금 1억 6천 4백만 원(도비 1천 9백 2십만 원 포함)을 지원해 소규모 공동주택 27개소의 공용부분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을 신청 받아 최종 27개소를 선정했다.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등에 대한 공사비를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단지 별로 최대 50%까지 지원했다. 시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계획을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공고하고 신청 받을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지는 고양특례시 건축정책과 건축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 된 단지로,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공용부분을 위한 공사여야 한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건축정책과 관계자는 “공용부분 관리에 어려움을 갖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 및 유지보수 공사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보다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