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먼저, 지난 연말 있었던 가슴 아픈 무안 항공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놀라셨을 시민 여러분께도 위로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도 비극의 고통을 나누며 슬픔의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힘이 되겠습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셨을 시민 여러분께, 밝게 떠오른 새해가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오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성과로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도시 전 분야에서 일어난 수많은 변화는 고양특례시의 내일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았습니다. 지금의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108만 시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고양특례시를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부터 관내 도서관 15개소에서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및 5~6학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진행된다. 독서 토론, 웹 매거진 작성 및 필사 챌린지 등 독서 기반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과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시간 유전자'의 김혜정 작가와 '왜왜왜 동아리'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참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일정은 도서관별로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토요일로 나뉘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셋째 주 토요일 : ▲높빛도서관 ▲덕이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풍동도서관 ▲한뫼도서관 ▲화정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 넷째 주 토요일 : ▲가좌도서관 ▲마두도서관 ▲모당공원작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벽제지구회에서 지난 30일, 벽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43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60년 역사를 지켜온 벽제지구회는 고양특례시 6개 지역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현재도 가장 넓은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 벽제지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옛 벽제읍에서 관할했던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세 개 지역에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벽제지역 3개 동의 통장, 사회복지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주 회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못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컨트리클럽과 해승식품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각각 라면 200박스, 건빵 64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두 기업은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고양컨트리클럽은 일반 직원들도 후원활동에 십시일반 보태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양컨트리클럽 및 해승식품 관계자는 한목소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라면 200박스, 건빵 64박스는 관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커피 대표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해 수립한‘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국내외 커피산업의 성장세와 고양시 커피산업의 우수한 여건에 발맞추어 지역 커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고양연구원의 기초 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고양시 중견 커피 업체와 좌담회를 개최하고 2천여 개 커피 업체를 대상으로 고양시 커피산업 총 조사를 실시해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100만 인구 1,000가지 커피! 로컬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커피 도시 고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원두 유통의 메카 - 고양 커피도시 브랜딩 ▲카페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고양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커피로 만드는 순환 경제라는 4대 전략과 12개 전략과제·23개 단위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수도권 원두 유통의 교두보가 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원두 상품 제조·판매업체의 한시적 판촉 공간 ‘고양 로스터리 팝업 센터’ 구축 사업 ▲커피 산학연 협력 시스템 ‘고양시-동국대 공동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행주대첩기념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기념관은 1980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 재단장(리모델링)되지 않은 상태로 운영됐으며, 현대적 박물관의 전시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고 노후화된 내부 시설로 인해 관람객의 발길이 뜸했었다. 이에 시는 행주대첩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관람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행주대첩기념관 콘텐츠 리뉴얼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新행주산성 완전정복’사업으로 리뉴얼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강조하며 행주대첩 당시의 활약 무기들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추가하고, 행주대첩의 치열했던 12시간을 담은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행주대첩 이야기를 활용해 역사적 가치를 상기시키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 공간 구축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1월 1일 예정돼 있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는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내년 1월 1일 행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 4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새해 1월 1일 당일에도 행주산성의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동절기 개방 시간(09:00 ~ 17:00)에는 행주산성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는 3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주요 사안을 다루기 위해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이번 3차 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와 관련된 다음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1. 행정사무조사 서류 제출 요구의 건 2. 행정사무조사 업무 현황 보고 요구의 건 3. 세부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이번 회의는 9명의 특위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조사 활동을 심화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2월 23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해당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난맥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용재, 정민경, 문재호, 김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를 발굴 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소년재단의 수상작은 ‘엑셀로 수의계약 서류 자동 완성! 계약 행정 업무 50% 단축, 국민 만족 UP!’으로, 기존 계약 관련 행정 업무의 비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의 임선영 차장과 김현주 사원은 엑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수의계약 서류 작성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업무 처리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개선을 넘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심사 기준인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난이도와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고테니스스쿨 일산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고고테니스스쿨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라면 20상자를 중산2동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배분하고, 민간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고테니스스쿨의 이준형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중산2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