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다시 만나 행복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다양한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만들기 독후활동, 공동 작업, 개인 발표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매 차시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초등학생 2~3학년 총 10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지루하지 않게 독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문화교실,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더욱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원활한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했으며,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전반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의 공정 및 운영 분야, △기계ㆍ배관설비의 성능 및 효율성,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면밀히 진단했으며, 시설물별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함께, 2024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총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집행·정산 단계 주요 절차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능을 안내하고, 2024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총평을 통해 지방보조사업 집행 시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을 위해서는 실무자의 이해도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보조금 집행 관리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송내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공간을 활용한 복층·다층 녹지를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엽수 외에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 있는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2025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사업 대상지인 송내초등학교 통학로는 평소 등하교 시간대에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정주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들고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원 의원에게 국고보조금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된 주민 서명부에는 총 1,78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하수관로 미분류로 인한 악취, 침수,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담겨 있다. 동두천시의 하수관로 상당수는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로, 특히 우수와 오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관로는 집중호우 시 오수가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거나 도심 침수, 악취 유발 등 각종 환경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동두천시가 계획 중인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은 총사업비 386억 원 규모로, 오수관로 23.3km 신설 및 배수설비 2,100개소 신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방비만으로는 재정 부담이 커, 국비 지원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서명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일상 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하여 건립한 ‘동두천시 최초 학교 돌봄터’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수 이담초등학교 교장, 동두천시의원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이담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시설로, 초등학교 밀집지역 내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관내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며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 아이들이 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신바람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체조를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여가복지, 디지털 체험을 통합한 ICT 기반 노인복지 서비스 모델로,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동,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메타버스 체험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체험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MR 스포츠 시설, IC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 테이블, 교육용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 내 물리치료실에도 ICT 기반 운동시설이 추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신체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0여 명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송내 복합주차센터 건립사업’이 2025년 7월 중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행동 720번지 일원 송내1 공영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중 330억 원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도비로 지원되며, 이는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송내동과 지행동 일대는 상권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고,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복합주차센터 건립 예정지인 송내1 공영주차장의 공사로 인해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지행역 하부 주차장에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사업지 인근 도로에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정신겅간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교육으로, 교육심리 전문가인 이재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명확한 소통방식을 제시함으로써,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요즘 부모님들께서 자녀와의 소통에 큰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강좌가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