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문화재단 및 예술단체 외계공작소와 함께 연극 ‘제1회 과학데이’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오산문화재단이 대표기관을 맡는다. 예술단체로는 극단 외계공작소가 함께하며, 각 기관은 제작부터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된다. 다산아트홀은 지난 5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제작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은 공연 제작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제작 방향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동 창·제작 작품인 연극 ‘제1회 과학데이’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학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준비했던 조선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2월 다산아트홀에서 쇼케이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초지자체 간 창의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2025 남양주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중·고·대학생 85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을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회장, 원병일 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진민 회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이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신 귀뚜라미그룹과 최진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191건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시는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사례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는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지자체 간 연대 기반 구축 등을 실현했다. 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2025년 휴먼북 자문위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휴먼북 자문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정책인 ‘휴먼북 사업’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에 휴먼북 강좌는 윈터스쿨, 협업 강좌,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 별별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2회 운영됐으며, 1,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휴먼북이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휴먼북’을 확대 운영하고, △썸머스쿨 △평생학습 축제 △휴먼북 출판기념회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휴먼북 사업은 시민의 삶을 연결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제안을 하반기 정책에 적극 반영해,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안내 ▲객실 내 완강기 설치 및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스프링클러 미설치 시설 및 노후 전기설비 등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남양주시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총 26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숙박시설 관련 화재는 9건이었다. 숙박시설은 구조적 특성상 피난이 어렵고 야간 시간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윤호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특히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필수”라며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객 모두가 화재예방 수칙과 비상 시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2일 진접 장현행복주택 2단지를 포함한 관내 26개 아파트 단지 옥상 출입구에 자살 예방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자살을 고려 중인 시민에게 심리적 제동을 걸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내판에는 경각심을 주는 문구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정보가 담겨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도움 요청 안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예방 인식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안내판 설치 이후에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 자살 예방 교육 △위기 개입 서비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지역청년고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단기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고용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복대학교, 자원봉사센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시민사회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략을 세우고, 사회적 고립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자신감 회복 등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이 도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등록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교실 [남다른: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남양주, 남다르게 배우고 다정하게 나누다’를 부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사회적 환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다른:學’은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재능기부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강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시에 등록된 15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힐링타로’동아리의 특강이 화도복지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병행돼, 고전 문학 속 삶의 메시지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다른:學’은 11월까지 △밴드공연 △보드게임 체험 △소고 배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시민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에 참가할 창작자와 판매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인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는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독립출판 창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 종이책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개인 및 단체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에게 부스와 홍보용 현수막을 제공하며, 책과 관련 굿즈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북페어는 동네책방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저자 초청 북토크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도서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3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활동 결과 발표, 우수사례 소개, 참가자 소감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MVP 크루는 총 14팀, 49명으로, 1인당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챌린저 크루 2팀에는 팀당 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는 관내 청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80명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인증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이 직접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하며 만들어낸 경험이야말로 남양주 청년정책을 살아있게 하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