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지역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67개소에 대한 모래시설 소독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모래시설 소독은 전문 소독업체가 ▲모래 상태 점검 ▲유리조각 등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소독 및 살균 ▲모래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모래놀이터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해충 및 유해 세균의 서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래소독을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공원에는 노후 모래를 일부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모래소독이 실시되는 놀이터는 ▲일산동구 간이어린이공원 등 33개소 ▲일산서구 윗말어린이공원 등 31개소 ▲일산호수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3개소 등 총 67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치유·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기부받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7일, 포스코이앤씨와 ‘리코(RE:CO)소일’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과 함께 총 162톤의 리코소일을 우림복지재단을 통해 무상 지원받기로 했다. ‘리코(RE:CO)소일’은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특허 제10-2778241호)로, 커피박과 제지펄프 등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받아 현재 포스코이앤씨의 조경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리코소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토당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교에 총 95톤이 배부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밀착형 홈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삼송마을 14단지 등 5개소에도 28톤이 공급된다. 시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고양특례시의 도시 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하는 2040년 고양특례시 미래비전과 목표, 전략계획,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전략 등을 2040 고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면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도시계획정책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도시, 교통, 환경, 민생안전, 문화, 복지, 관광, 자족 등 고양특례시 주요 도시 분야에 대한 미래 방향 제시를 위해 다양한 분과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총 4회에 걸쳐 회의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 Growth Ensemble 등 액셀러레이터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Growth Ensemble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본조달 및 IPO전략에 대한 컨설팅 △초기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진출 지원 및 멘토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Growth Ensemble은 약 20년간 스타트업 의성장을 이끌어 온 국제 성장 전략가 매러디스 카슨(Meredith Carson)과, 20년 경력의 아시아·중동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가인 아담 플린터(Adam Flinter)가 공동 창립한 기업으로, 스타트업에 성장 전략, 변화 관리 프로그램 및 팀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특화되어 있다. 진흥원은 또한 17일, 싱가포르의 최초 푸드테크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Innovate360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에 대비한‘시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교육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및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연기 피난, 구조 및 대피(완강기), 스마트 응급처치, VR재난안전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 승강기 안전, 4D안전체험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자원봉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플라워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플라워마켓은 꽃박람회 기간 한시적으로 열리는 마켓으로, 방문객들에게 관엽·다육식물·난관엽·분재·야생화 등 다양한 꽃과 화훼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 33여 개소에서 재배한 화훼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간의 직거래를 촉진함으로써 화훼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올해 플라워마켓은 1게이트 인근(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개소로 운영되며, 무료 구역에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다. 1게이트 인근(장미원) 플라워마켓에서는 화훼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노래하는 분수광장 인근에서도 플라워마켓이 열린다. 화훼류와 농·특산물을 비롯해 의류 잡화·수공예품·민속용품·차·문구류 등 이색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마켓 담당자는“올해는 플라워마켓이 이분화돼 운영된다. 장미원 부근 마켓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마켓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활기찬 몸! 건강관리사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덕이동 주민 50~69세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총 6회)에 진행됐으며, 가좌보건지소(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신체활동 강사)와 찾아가는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1주 차에는 건강검진, 영양상담 △2~5주 차에는 스트레칭 중심의 신체활동 △6주차에는 절주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4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운동을 꾸준히 할 계기가 됐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높은 참석률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좌보건지소와 연계해 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형 현장 서비스로 운영됐다. 이날 보건소의 건강 프로그램 관련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강사가 절주 교육을 진행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절주교육과 복지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를 연결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담소는 가좌보건지소의 절주교육과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상담소가 함께 운영돼 참여 주민들은 건강정보는 물론 복지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꽃박람회가 시작되는 4월 25일부터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4개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과 노래하는 분수대, 임시주차장 등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집중단속은 ▲자진 철거에 응하지 않는 상습 노점 ▲보행에 불편과 혼잡을 초래하는 불법 노점 및 노상 적치물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구는 계도와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필요시 강제 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고양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노점 영업은 엄정히 단속될 예정이니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성석동에 위치한 카페 ‘윤영실레시피’로부터 고봉동 경로잔치와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에 사용할 수제 수정과(500ml) 700개·식혜(500ml) 3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고봉동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4월 26일 일산동구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따뜻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다문화,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윤영실레시피 카페의 수제 수정과를 비롯한 모든 메뉴는 특제 레시피를 통해 모두 자연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을 고려한 고유의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후원받은 수제 수정과와 식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에 쓰일 예정이다. 윤영실레시피의 윤영실 대표는 “고봉동 경로잔치와 어울림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을 중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러한 자리에 저희 제품을 후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