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개모집 된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가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 및 교육을 실시한 후 업소별 환경과 여건에 맞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는 △냉장고·식재료 창고 정리 정돈 △식재료의 종류별, 보관 방법별 정리수납 및 표시 등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 주고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아울러 수납 바구니, 지퍼백, 물티슈, 고무장갑 등 위생용품도 제공됐다. 컨설팅 완료 후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한 영업주는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컨설팅을 마치고 보니 위생관리에 더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중앙역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있다.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고 예방 활동 성격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 직원 및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안전 점검 기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날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는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점검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직접 안전을 점검해 보고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노후·고위험시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안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62만5천500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안산시협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4월 21일 2024 안산시족구협회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족구 동호인으로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참가비 일부와 기부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준섭 안산시족구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안산시족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와 ‘다농마트’ 2개소에 40개 점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개소,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개소로 모두 10개소다. 단,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입점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우수 점포 개별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타 열정유’라는 이름답게 그동안의 ‘열정유’를 뛰어넘어 그 의미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공연인 식전행사 ‘열정 프리뷰’를 시작으로 이어진 1부 행사 ‘청소년이 누리는 K-컬쳐’에서 △진로누림 △미래누림 △행복누림 △안산누림 4개 영역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부 ‘청소년이 이루는 K- 열정’은 청소년 사물놀이팀과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표창 등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태권무, 치어리딩, B-boy, 밴드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청소년, 주민 모두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장상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까지 안산동 관내 10개 경로당을 주 1회씩 순회 방문해 한방의·일반의 방문 진료, 건강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일정은 △5월 30일 장상3경로당 △6월 13일 벌말경로당 △6월 20일 건양아파트경로당 △6월 27일 남사박경로당 △7월 4일 노리울경로당 △8월 22일 원후경로당 △8월 29일 동막골경로당 △9월 4일 수암경로당 △9월 12일 안산경로당 순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은 일정에 맞는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이번 방문 건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과 지역사회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의료법인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길재 부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연계를 비롯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이사장은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역시 안산시민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아이돌봄사업, 1인가구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 개별보육 강화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서비스로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된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안산시 거주자로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아이돌보미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 및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의 본인부담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60~100%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올해 27회째를 맞는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학생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계획에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 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하고 축제 개최 전에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성호문화제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성호공원 일원에서 숭모제, 성호사생대회,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