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한다. 주민설명회는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령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법 관련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질의 답변 진행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질 좋은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오는 7월 부과하는 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내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10%씩 순차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월 안산시의회에서 가결되며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안산시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75.8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90%보다 14.12% p 적은 수치로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24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수도시설 노후화 교체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도 부득이한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수도 요금은 7월 고지분부터 사용량에 따른 누진을 제외하고 톤당 △가정용 410원 → 450원 △일반용 660원 → 730원 △대중탕용 630원 → 690원 △전용공업용 390원 → 470원으로 각각 10% 인상된다. 4인 가족이 월평균 24t가량의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040원이 인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가장 우수한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내에 자연을 조성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영자 씨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 및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해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콘테스트에서 안산시가 가장 우수한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관내 50병상 이상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을 뜻하며 6종의 감염병을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그중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인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요로감염, 위장감염, 폐렴, 패혈증 등 2차 감염을 유발하고 재발이 쉬운 점 등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의 CRE 감염증 발생 신고는 2021년 2만3,311건, 지난해 3만8,405건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균 전파 및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항생제 적정 사용 및 관리법 △접촉 주의법 △의료기관 감시활동 △의료관련감염병 집단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사례 보고·환류 등으로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CRE 감염 집단사례 및 감염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CRE 발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진행한 We All Together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롱앤민보컬’의 음악 공연과 ‘화려’ 공연팀의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다양한 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도입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전에는 단원보건소 비만 예방, 모 자건강, 감염병 관리, 중독관리 등 관련 건강 체험 부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2024 We All Together 콘서트’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천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7월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환경·에너지 단체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수요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 △기후 위기 시대 지켜야 할 실천사항 등이다. 지난 22일 단원구를 시작으로 상록구와 환경교통국, 도시주택국 공무원 교육을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시민교육은 오는 7월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주민복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신중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최근 ‘2024년 안산시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제정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중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신중년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복지 지원을 3대 목표로 올해 처음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중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사업 △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인생 이모작 상담 △5060 신중년 생활기술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우리 동네 도토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운영함으로써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취업·전직에 대한 가능성을 확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협의체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필요성 교육 △협의체 활동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산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협의체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함께도 가졌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