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가로등 현수기(배너)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민간 위탁 업체에 신고하고, 지정된 구역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주택가, 이면도로 등 지정된 구역 외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기가 늘어나면서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 통행을 방해해 시민들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21개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현수기 게시 실태를 점검하고, 미신고, 설치 규정을 위반한 현수기를 즉시 정비했다. 또한 공연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현수기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포농협 및 4개 동(대화·송포·덕이·가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지속적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하 일산서구청장과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포농협은 매년 명절 때마다 떡국떡을 비롯해 쌀,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쌀 5kg, 40포를 대화동,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등 총 4개 동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도 참석했으며, 위원장들은 앞으로 후원 대상자 발굴, 모니터링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정서적으로 저소득층을 든든히 지지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추위와 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과 후원을 펼쳐준 송포농협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4년에 발족됐으며, 400평 규모의 사랑의 한마음 농장에서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고 거두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봄철 감자, 옥수수 심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김장 행사를 위한 배추 수확했다. 올 한 해 다양한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수확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복지기관과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농작물의 일정 부분은 다음 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퇴비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지난 16일 판매금의 일부분인 100만 원을 장항1동에 기부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일 년 동안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 있었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분기 프로그램은 ▲문화·교양 강좌(통기타, 스마트폰, 영어, 캘리그래피 등 7개 강좌), ▲운동·댄스 강좌(바른자세 운동, 필라테스, 스트레칭,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8개 강좌) 등 총 1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가능하며,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배은덕 행신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신3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문화공간이자 자기개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내 주민자치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다같이 돌자, 행신2동 동네 한 바퀴’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다같이 돌자, 행신2 동네 한 바퀴’는 주민들이 생활·자연환경 조성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행신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업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행신역, 창릉천, 강매동, 택지 단지 등 행신2동을 걸으며 관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매회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를 돌아보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또한 자체적으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14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견학과 생태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방문해 쓰레기 집하장 설비를 둘러봤다. 또한 한동욱 한국 PGA 생태연구소 소장의 생태 강연을 개최헤 창릉천 생태환경 보존,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높빛상인회에서 관내 4개 초·중 ·고등학교에 지역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높빛상인회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교통 정리를 지원하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높빛상인회 유승호 회장은 “우리 상인들은 주민들이 주시는 사랑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고양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높은상인회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듬직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연말을 맞이해 흥창사로부터 이웃돕기 쌀 230kg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성사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올해 총 쌀 980kg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주민 480여명이 참여한‘2024년 이용자 욕구․만족도조사’결과 공유 △조별 의견나눔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2019년에 아무것도 없는 향동에 이사 왔다. 향동복지관이 생기고 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무엇보다 이제는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많이 생겨서 좋다”, “향동은 산과 천이 있어 살기 좋다. 그러나 공공시설, 편의시설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 점차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홍보지를 보고 간담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오길 잘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더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 처음보는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의견을 함께 나눠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은 주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고양시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신체적·경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생필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전달받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연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 알맞게 도움을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눈뜨개’운영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 눈뜨개’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로 구성돼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관련 최신 기사나 정보를 주고받는 등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올해는 치매가족의 손뜨개질 재능기부로 반려견 옷, 배변 주머니, 목도리, 가방, 수세미 등을 만들어 플리마켓과 지역축제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수익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