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련한 영역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며, 군포시와 의왕시는 접근이 쉬운 인접 지역으로 두 지역 사이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 모두 군포시와 의왕시의 청소년재단 예하 산하기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설립된 청소년상
(케이엠뉴스)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4월 14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지난 겨울, 습설에 의해 부러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의 거리와 금강2차아파트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인숙 궁내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궁내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창업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창업 동아리 운영 ▲창업 캠프 및 리얼 챌린지 프로그램 ▲군포시 관내 창업 전문가 특강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제9대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의원 입법 건수가 11건 추가됐다.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 중(4. 8~4. 17.)인 시의회는 3일간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9대 시의회는 개원 이후 총 177건의 의원 입법 성과를 기록했다.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가 이뤄진 18회의 회기 동안 매회 평균 9.8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이다. 김귀근 의장은 “매월 5.2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과 같은 성과”라며 “이 모든 노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두 조례는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상호 연계된 정책 구조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는 공공부문 의무고용 비율 강화, 중증 및 여성장애인 우선 고려, 맞춤형 직종 개발, 고용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자리 실태조사, 민간위탁 가산점, 직업재활시설 설치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포함됐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는 군포시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연차별 이행계획 수립, 실적 공표, 교육·홍보, 협조 요청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두 조례는 고용과 구매를 연계해 장애인 고용의 지속성과 자립 가능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고용 이후의 생산 활동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경제 내 자립순환 구조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혜승 의원은 “고용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를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8년 연속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는 ▷성별영향평가-추진실적 및 활성화 노력도 ▷젠더정책 추진 마련 및 개선이행 노력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적인 종합 평가를 통해 해마다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과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군포시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인지 정책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은 수원시, 포천시, 용인시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군포시는 2024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분야별(홍보물, 도시공간)로 다회차 추진하여 공무원 성인지정책 역량강화에 기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성평등한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상현 의원이 제기한 시의회 운영 불공정성 주장에 대해 ‘억지’라고 평가했다. 지난 8일 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한 내용들의 사실 관계가 왜곡돼 있으며, 주장 근거 역시 이중잣대가 적용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우선 박 의원이 문제 삼은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구성 인원은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동일하다. 이 체제에서 박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회 연속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신청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더구나 2023년에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에서 4건의 대상 중 박 의원이 신청한 연구용역을 포함해 3건이 승인되고, 박 의원과 같은 정당의 의원이 대표로 신청한 연구용역은 미승인됐다. 당시 박 의원은 심사 결과에 대해 어떤 문제 제기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연구단체 활동 미승인 결과에 대해 불복하며 심사위원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관련 절차 전반이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2011년 제정)’를 준수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조례가 2024년 3월과
(케이엠뉴스) 군포시 수리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일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탁했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했다. 윤하은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대야동주민자치회는 경북 청송군 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4월 4일(금) 관내 웃말어린이공원에서 구호물품 모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담요, 의류, 세면도구, 식기류 등 긴급 생활 필수품이 포함된 총 23박스의 구호물품을 모았으며 모집된 물품은 청송국민체육센터(경북 청송군 청송읍 소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동주민자치회 회장 김동환은 "재난을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따뜻한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