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시는 시민건강을 정책수립의 중요 사항으로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72개 부서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증진, 마음치유, 임신·출산, 치매예방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도시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63개 세부사업에 ‘시민 건강’ 중점 반영 ‘건강도시’는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개념을 제시했고,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민건강증진법에 건강도시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시는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근거로 기본계획을 재정립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축, 건강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압류통지서 대상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514건이며, 총 체납액은 13억 2,890만 원이다. 압류 처분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이 중단된다. 또한 고양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철저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법에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자동응답서비스(ARS 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 등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도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시 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경기북부 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중산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농업의 날을 기념해 각자 쌀 1컵씩 모아 떡국떡(14kg)을 만들어 중산1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산초 학생들은 중산1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후원받은 떡국떡은 독거 어르신 14가구에 각 1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중산초등학교 6학년 3반 한 학생의 공약으로 시작됐으며, 공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의 행보로 이어졌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6학년 3반 반장 조은율 학생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혜경 민간위원장“어르신에게 관심을 갖고, 십시일반 쌀을 모아준 학생들이 기특하며 선한 나눔에 함께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이번 후원이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되길 바라며 학
(케이엠뉴스) 지난 9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겟인쉐이프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 디저트 섭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선수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장애인 체육 및 겟인쉐이프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통한 재활 치료 기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겟인쉐이프는 체육회 선수들과 가족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며, 고양시 장애인 체육 관련 대회·행사에 건강 디저트(그릭 요거트, 비건 쿠키, 무설탕 음료 등)를 후원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장애인의 일상적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개선, 불량간식 추방을 비롯해 면역력 증강 운동디저트 섭취 캠페인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1분기(1~3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어린이, 취미‧교양, 외국어 3개 분야에서 14개 강좌, 총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멘사 수학 보드게임 ▲링 필라요가 2개 강좌가 신설되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9시~16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로, 중산2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수강인원이 미달된 강좌는 접수 기간 이후에도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산2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산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2025년에 1분기에 어린이 대상 강좌와 요가 강좌를 추가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으로 구성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제설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육교, 횡단보도, 정류장, 이면도로 등에서 담당구역별로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봉사자분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고양송암고등학교 학생 일동이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문영기 고봉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고양송암고등학교 정재도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송암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다. 고양송암고등학교에서는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고봉동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11월 1일 개최된 고양송암고등학교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일동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아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양송암고등학교 정재도 학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로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고양송암고등학교 학생 일동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관내 업체 금성누수로부터 연탄 2,100장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3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성누수는 대화동에 위치한 배관·냉난방공사 업체로, 2015년부터 9년 동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활동을 위해 일산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선정했으며, 금성누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산2동 1가구, 송포동 2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금성누수 전영빈 회장은 “최근 연탄 사용 가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있어 2015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임직원, 가족, 학생 자원봉자들이 모여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9년째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9일 관내 식당인 ‘막창일번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막창일번지는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나눔 실천 식당이다. 올해도 탄현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kg을 후원했으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막창일번지 김성연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작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막창일번지 김성연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