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4년 하반기 주요 활동 사항과 올 한 해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펼쳤던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할 특화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삼송1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대를 위해 동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가운 얼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삼송희망나래’ ▲어르신 위생 건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꾸밈데이’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주거 안전지킴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건강복주머니’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목도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15명이 함께 사랑의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목도리 105개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임영민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 “겨울철을 힘들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사랑의 목도리 활동을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에서 쓰담쓰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DAY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행사로,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자원순환 서포터즈 모집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대민 환경 의식 확산에 중점을 뒀으며, 재활용 화분을 이용한 친환경 화분 식재 활동을 진행해 마을을 아름답게 꾸몄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란도란 정원에 설치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정원에 설치된 트리는 한 번 설치되고 폐기되지 않고, 태양광 전구를 사용해 평소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캡으로 덮어 보존하는 것으로, 매년 성탄절 시즌에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는 친환경 트리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담쓰담데이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으로 화분을 만들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친환경 트리에 불빛을 밝혀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주민 여러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일산광림교회에서 ‘2024 풍산동 제2회 송년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년 음악회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구성됐다. 이날 소프라노 윤한솔의 독창 무대를 시작으로 플롯, 대금, 현악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등 고양시의 재능있는 음악인들이 성탄절 캐럴,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또한 연말을 맞아 성탄절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음악과 무대들을 구성해 음악회에 특별함을 더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음악회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화려한 성탄 트리와 아기자기한 성탄절 장식, 반짝이는 실내조명이 어우러져 음악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산타할아버지가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악회를 찾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간식을 선물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의 2024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까이서 체감하고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심의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175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12월 13일, 27일 총 세 번의 회의가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공약 이행현황에 반영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변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선택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고양시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배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선명한 시민행복 비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라는 주제로‘2024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3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전시·체험부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김포 슈필라우미 공동체) △덕이동 하이파크2단지의 행복한 앙상블 공연 고양버스커즈 공연(현타밴드) △공동체 화합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동돌봄 공동체 대표 A씨는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동체 활동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시에서도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2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문 2024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경진대회에서 접목선인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신품종을 생산, 재배, 출하, 유통해 우리 품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생산단체들 중에서 선정된다.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하는 접목선인장은 생산액의 45%이상이 고양시에서 생산되며, 고양시가 국내 최대 접목선인장 주산지로써 화훼수출의 37%를 차지한다. ‘비모란’이라고도 불려지는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생육이 어렵기 때문에 녹색의 삼각주 선인장을 대목으로 접목해 재배한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 선인장연구회(회장 이길재)는 매년 새로운 색상의 접목선인장 신품종을 재배․생산해 최고의 품질, 최선의 가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접목선인장 신품종 육성을 위해 무병종묘장 구축, 커피박 활용 접목선인장 병해 경감 연구사업 등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의 먹이 살포를 위해 구성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는 철새들에게 부족한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으로 볍씨를 살포하는 활동을 하며, 이 날 볍씨 약 500kg을 살포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있는 유일한 람사르 습지로 매년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도래하는 물새 서식지이다. 시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인 장항습지 등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약 20톤의 벼를 살포할 예정이다. 드론 살포는 작년 11월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조류독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전면 시행하게 됐다. 또한 트렉터나 인력을 활용한 방법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철새 먹이를 제공할 수 있다. 먹이 살포용 드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고, 농민을 주축으로 공무원, 시민 등 드론 1종 자격증을 보유한 봉사자로 구성된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노후 및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됐던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말부터 승강기 철거를 시작해 11월 교체를 완료, 지난 11월 26일 승강기 안전공단의 설치 검사에서 합격을 받았다. 이번 교체 공사는 기존 스크류타입 승강기를 로프식으로 변경해 속도와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추락방지, 자동구출운전, 손끼임 방지 등이 적용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내부 에어컨 설치로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교체로 학생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 행사로 꾸려진‘열 번째, 삼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1일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직접 작사 작곡하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나의 노래', 좋아하는 문구나 구절을 캘리그리피로 적어 달력을 만들어주는 '2025년을 드려요'을 진행한다. 23일에는 비독자의 독서를 응원하는 '비.친.소 : 나의 비독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이벤트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삼송도서관 10주년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그리고 삼송도서관 속 나만의 독서 공간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의 작품들도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인 삼송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