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3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하여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호스팅 기반 콘텐츠로, 인천 섬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케이엠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0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함께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제안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의 교육활동 중심 환경 조성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 등 기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한 주요 교육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법정 전출금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교육격차 해소, AI기반 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 책무성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며, 지역 소멸 대응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방 교육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와 안정적 재정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의 필수조건인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라며 “지역이 교육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李建)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양 도시 간'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개최 및 상대 도시에 대표처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산업 진출과 문화, 인적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이번 리 젠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포럼과 박람회와 같은 협력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 산업 분야의 기업 간 매칭과 실질적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중 FTA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8월 한달동안‘여름이 끝나기 전에’를 주제로 한 추천 DVD 코너를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테마는 여름을 돌아보고, 다가올 계절의 변화 속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비포 선셋’을 비롯한 영화 6편을 소개한다. 관내 플레이어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자연의 여유와 관계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도시 변화와 생활상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는 ‘지도로 보다, 모던인천’을 주제로 2025 하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김용하 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성수 전 공항세관 과장, 도다 이쿠코 관동갤러리 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해안선 변화, 산업 유산, 일제강점기 개항장의 모습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강좌는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며, 인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낭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낭독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낭독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 개인별 피드백을 포함한 과정으로, 표현력 향상과 낭독 역량 강화를 돕는다. 향후 자원봉사 활동으로의 연계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낭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8월 19일 오전 10시,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과정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 동화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 강의로 운영된다. 총 10차시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동화 글감 찾기부터 창작, 합평, 퇴고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은 수업 종료 후 동화집으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네이버 밴드에서 다양한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비대면 독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독서지도 전문가 신현정 강사의 진행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인 9월 18일 오후 7시에는 이정모 작가와 함께하는 ‘한 책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 경험과 추억을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오늘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며 느낀 점, 특별한 기억, 책에 대한 생각 등을 자유롭게 글로 작성해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에는 자료실 이용자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줄 이상 작성한 참여자 매월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방문기를 모아 출판물로 발간하여‘읽걷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오늘의 도서관’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작가를 꿈꾸거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출판하고 싶은 인천 시민들의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출판하는 ‘도서관 출판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27종, 2025년 상반기 11종 등 지금까지 총 38종의 책을 출판했다. 출판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사서들이 출판 기획자로서 저자와 상담하며 원고 편집, 디자인, 유통까지 직접 지원한다.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어, 시민 저자들이 더 많은 독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모집은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소설·수필·포토에세이·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수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모집 작품 수는 14편으로 제한된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선착순 접수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