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지난 4월 3일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금정역 먹자골목 및 벚꽃길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화단과 담벼락, 주택이나 상가 인도 주변, 각종 불법 폐기물 상습 투기 지역 등 민원 발생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 주변과 금정고가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청소하여 더욱 쾌적한 군포시의 이미지에 기여했다. 유인식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와 군포시가족센터는 관내 청소년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 교육 등 서비스 지원 연계 및 협력 △군포시 다문화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마련‧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장은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재혼 가족, 조손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위한 상담·교육
(케이엠뉴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올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를 최대 200만원 까지 생애 1회 지원하는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결혼 유무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난자 동결을 완료한 대상자가 직접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서 14일 이내 자격검토 및 지원결정을 통보하고, 지원결정일 기준 1개월 내 대상자에게 환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경우라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니 지원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부부뿐만 아니라 향후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의 관심도가 높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일 2025년 사회공헌활동 '밥먹고후원GO'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밥먹고후원GO'는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이사장 김보민)와의 협업으로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밥먹고 놀자’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 19명의 직원이 나눔할 수 있는 물품(의류 및 도서 제외) 92개를 후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밥먹고 놀자’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현재 군포시 청소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군포탐험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군포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탐험대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학 교과 연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26개교 81학급 총 1,8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소방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및 소방안전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익히며, 실생활에서의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군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안전문화 감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시민 참여 확대 정책인 ‘의정모니터단’ 제3기 단원 20명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될 제281회 임시회의 각종 회의를 현장 및 인터넷(군포시의회 누리집, 유튜브)으로 참관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의회 회기 진행에 대한 제언으로 첫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 보고서 작성 지침을 안내했으며, 김성일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을 초빙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일 국장은 2017년부터 장애인 정책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한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의회 모니터링 방법을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이 5년 차를 맞이했는데, 그동안의 경험과 기록이 제3기 단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모니터단이 제시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의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 힘이 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제3기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2027년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3월 31일 2025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군포시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홍보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 요령과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감시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공원, 산책로, 중심상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동별 직능단체와 공무원, 환경공무직 근로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취약지역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포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2025년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산본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률로 지정한 기간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리딩독 특강, 도서관에서 LP로 클래식 듣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원화 전시 총 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강아지가 책을 읽는다?]는 아직 대한민국에는 생소한 리딩독 프로그램은 언제나 묵묵히 들어주고, 때로는 목소리에 반응 해주는 최고의 청자(聽者)인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린이는 책읽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얻고, 어른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러한 리딩독을 소개하고 실제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리딩독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리딩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LP로 듣는 클래식 음악회 에서는 [LP로 듣는 클래식]의 유재후 작가를 초청하여 명작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4월 1일부터 ‘안심식당’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위생과 방역관리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지정하여 안전한 식사환경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군포시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표지판이 부착되며, 소비자는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포시 위생자원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이 결정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