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홍성새마을회관에서 청운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너와 나를 이해하기-MBTI활용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에너지 방향 외향/내향, 인식기능 감각/직관, 판단기능 사고/감정, 생활양식 판단/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MBTI 검사를 수행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무가 무엇이며 또 어떤 업무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또 상대의 유형별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한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또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관계적인 부분이나 자활근로사업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 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케이엠뉴스) 홍성읍은 오는 7월 한 달간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되는 만큼 반드시 이수해야 할 준수사항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이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은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읍에서는 7월 한 달간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1644-3656)을 안내하여 교육 이수율을 높일 계획에 있다. 관련 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에 하면 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상시 관리하여,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공익직불금 신청 시 교육 이수 안내 및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등 교육 이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교육 대상자
(케이엠뉴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은하면산업단지, 홍북읍,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성 취업자를 위한‘찾아가는 출퇴근 차량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10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됐으며, 총 3개 업체의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공된 정비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부동액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교체 등 기초 차량 정비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차량 점검을 미뤄왔는데,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정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자의 삶의질 향상과 고용 지속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장기근속 여성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개인차량의 안전 점검 및 정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9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ㆍ양돈 질병관리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처 한우ㆍ양돈농가 12명을 대상으로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영전문가의 자금ㆍ세무ㆍ회계와 경영승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 컨설팅도 같이 병행 추진하여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 시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축산 청년농업인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주고 장기적으로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으로 필요한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은 한우ㆍ양돈분야별 전국 최고 자문가(컨설턴트)가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선도농가
(케이엠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관리 습관 개선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아관리 부탁해~ 닥터스!’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학령기 발생하기 쉬운 치아우식증(충치), 치은염 등을 예방하고, 구강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강건강은 단순히 치아건강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기 발육 등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성장기부터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필수적이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앞으로 사회의 일원이 될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수준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기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올해 초 발표된 ‘제20차(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 62개소 중 14개소(마을상수도 10, 소규모 급수시설 4)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했고, 3건은 현재 조치 중에 있다.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는 오는 23일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내달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우기 전에 정비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성군청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영조병오친정도(英祖丙午親政圖)’, ‘김희 초상 일괄(金熹 肖像 一括)’, ‘부여 강동공일기(扶餘 江東公日記)’, ‘임천 칠산서원 책판(林川 七山書院 冊板)’, ‘광주안씨 고문서(廣州安氏 古文書)’ 5건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영조 2년) 창덕궁 희정당에서 열린 영조의 친정 장면을 기록한 족자로 제작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조 연간의 회화 양식을 보여준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희 초상 일괄은 초상, 함, 보자기로 이루어진 일괄 유물이며, 반사광의 표현이 나타나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가장 이른 예시로 조선 후기 서양 화법의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정언욱(鄭彦郁)이 1751년부터 1787년까지 작성한 것으로, 18세기 충청지역 지방사를 비롯한 지방사족의 삶과 향촌사회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사료로서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시남선생문집’ 등 총 4종 466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작 이래로 여러 차례 서적이 간행돼 조선 후기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당진시 송악읍 심훈기념관에 있는 ‘심훈 상록수 친필원고’를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다고 20일 밝혔다. 심훈은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3·1운동에도 참여했던 독립운동가로 ‘상록수’, ‘영원의 미소’, ‘그날이 오면’ 등의 작품을 남겼다. ‘상록수’는 1935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장편소설 특별 공모에 당선돼 연재된 소설로 1930년대 농촌 계몽운동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며, 농촌 운동가의 삶을 통해 식민지 현실을 타파하려는 의지를 보인 점에서 가치가 높다. 이번에 등록하는 ‘심훈 상록수 친필원고’는 동아일보 신문소설과의 차이가 확인돼 심훈이 작성했던 초고일 가능성이 높으며, 조선중앙일보사의 로고가 찍힌 원고로서 1차적 자료의 역사적 의미도 있다. 또 원고지 내 수정 및 삭제의 흔적도 확인돼 일제강점기 언어 및 문체를 연구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도 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대로 보존·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한훈 선생 유물의 충청남도 등록문화유
(케이엠뉴스) 충남 서해 바다를 시원하게 가르는 ‘2025 제5회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발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서대종합건설 등이 후원한다.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를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해진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9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19일 태안군 남면 성락원에서 태안군·태안소방서와 함께 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5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주관기관을 비롯해 충남119특수대응단, 태안경찰서, 1789부대, 한전, KT, 태안발전본부 등 14개 기관·단체 2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캠핑객의 화기 취급 중 불티가 해풍에 비산되어 산불 발생 및 수련시설인 성락원에 화재․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보여주기식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각본, 아나운서, 차량대기 없이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의 수습·복구 훈련 등을 통해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아울러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실제 활용해 재난 현장 상황 전파와 보고 체계를 점검했다. 하반기에는 10월쯤 아산시와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위험물 누출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